강동경희대병원 류창우 교수,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장 취임
강동경희대병원은 영상의학과 류창우 교수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류창우 교수는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뇌신경방사선학 전임의 등을 거쳐 현재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재무이사, 보험이사, 총무이사,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보험이사, 정책이사,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왕성한 학회활동을 펼쳐왔으며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장, 적정관리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기획진료부원장을 맡고 있다. 류창우
이정수 기자24.12.31 15:50
진공용 교수,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차기 회장 선출
전북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진공용 교수가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진공용 교수는 영상의학과 중 호흡기 영상의학 전문가로 국가폐암검진 질관리 센터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대한영상의학회 정보이사, 대한흉부영상의학회 보험이사, 홍보이사, 교육이사를 거쳐 현재 기획이사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폐암학회 재무이사를 겸해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진공용 교수는 대한흉부영상의학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돼 내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대한흉부영상의학회의 주요 회의를 주관하며 대한흉부영상의학회 국
조후현 기자24.12.20 11:57
김남국 교수팀, AI 활용 의료영상 국제대회 수상
서울아산병원은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최근 세계 최대 의료영상 인공지능 학회인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 2024'에서 열린 의료영상 인공지능 관련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남국 교수팀은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가 개최한 초저자장 소아 뇌 자기공명영상(MRI) 데이터 해마 분할 과제와 품질 평가 과제에서 전세계 60여 개 팀 중 각각 1등과 3등을 차지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고자장 MRI를 사용하기 힘들고 특히 소아에게는 더욱 적용이 어려운데, 이 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초저자장
조후현 기자24.12.18 10:03
JW메디칼, 대한유방영상의학회에서 초음파 진단기기 전시
JW메디칼은 대한유방영상의학회가 주최하는 송년 학술대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고 17일 밝혔다. JW메디칼은 지난 14일(토)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2024 대한유방영상의학회 송년 학술대회'에서 'FUJIFILM(후지필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 혁신 영상진단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영상의학과 의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송년 학술대회에서 전시한 제품은 일본 후지필름(FUJIFILM)이 개발한 최신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
최봉선 기자24.12.17 09:14
저선량부터 워크플로우 개선까지…최첨단 영상진단기 봇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의료진단기 업계가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를 통해 정밀 의료에 한 발 더 나아갔다.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부터 방사선은 줄이면서도 영상 품질은 올리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까지 여러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E 헬스케어와 필립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등은 최근 폐막한 RSNA 2024서 관련 새 기술을 공개했다. 우선 GE 헬스케어는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개선에 초점을 둔 AI 신기술을
최성훈 기자24.12.10 05:59
대약회장 선거 D-3, 무자격자 영상이 야기한 진흙탕 선거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말 그대로 진흙탕이 됐다. 권영희 후보(기호 2번)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영상이 공개되면서 약사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박영달 후보(기호 3번) 측에서 이 영상을 공개한 배후가 한약사 측과 통합약사 밀약을 나눈 최광훈 후보(기호 1번) 측이라고 주장하면서 본질은 가려지고 최광훈 후보와 박영달 후보의 난타전이 발생했다. 결국 선관위는 긴급 회의를 통해 해당 주제를 다룬 선거운동을 금지한다는 조치를 내린 상태다. 당장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급작스럽게 고소전으로
조해진 기자24.12.09 05:57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서 국내 의료AI 기업 존재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새 제품 시연과 최신 임상 연구결과를 토대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국내 주요 의료AI 기업들은 5일(현지시간) 폐막한 2024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RSNA 2024는 매년 영상의학 전문가 약 2만4000명 이상이 매년 참여하는 영상 학술대회로, 세계 최대 규모 영상의학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GE헬스케어, 필립스, 지멘스 등 글로벌 영상진단 기업을 포
최성훈 기자24.12.06 05:57
코어라인소프트, 세계 최대 영상의학회 RSNA 2024 참가
의료 AI 코어라인소프트가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4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AI 진단 제품군 AVIEW가 진단 뿐만 아니라 IT 기술 및 워크플로우를 포함해 넓은 범위의 발전을 이끄는 사례와 미국의 거점 병원 및 흉부 분야의 KOL과 협업을 공유할 예정이다. 우선 부스에서는 폐결절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LCS와 관상동맥석회화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AVIEW CAC 등을 시연한다. 이와 함께 A
최성훈 기자24.11.27 08:40
제이엘케이, 4번째 FDA 승인…뇌 MR 관류영상 분석 JLK-PWI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제이엘케이 AI 관류영상 뇌졸중 솔루션 JLK-PWI가 지난달 22일 일본 PMDA 인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에도 성공했다고 6일 발표했다. 제이엘케이의 이번 FDA 승인은 전립선암 솔루션을 포함해 총 4번째 쾌거로 회사는 신청을 완료한 솔루션 ▲MEDIHUB Prostate ▲JLK-LVO ▲JLK-CTP ▲JLK-PWI의 FDA 승인을 모두 획득하게 됐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승인으로 독자적으로 구축한 FDA 인허가 시스템의 유효성이 완벽히 입증된 만큼 올해 내 3
최성훈 기자24.11.06 13:53
제이엘케이, 흉부영상 분석 AI 솔루션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조달청이 발표한 2024년도 3차 혁신시제품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영상 분석 솔루션 'Jviewer-X'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진행된 수여식 행사에는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가 참석해 2024년도 3차 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수여로 제이엘케이는 최대 6년 동안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조달에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조달청 혁신장터 전용몰을 통해 Jviewer-X의 공급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혁신 제품 선정을 통해 Jviewe
최성훈 기자24.11.04 15:24
보스톤사이언티픽, 관상동맥 초음파 영상 진단 장치 허가
보스톤사이언티픽은 관상동맥에 대한 초음파 영상 진단 장치인 '아비고 플러스 멀티 모달리티 가이던스 시스템(AVVIGO™+ Multi-Modality Guidance System, 이하 아비고 플러스)'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비고 플러스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PCI) 시 혈관 내 초음파(IVUS) 영상과 생리학적 지표(Physiological experience)를 제공해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병변의 중증도 및 치료
최성훈 기자24.11.04 10:17
메디픽셀 MPXA, 심장 스텐트 시술서 혈관 내 영상장비 수준 입증
국내 의료AI 기업 메디픽셀(대표 송교석)은 자사 인공지능 기반 관상동맥 분석 솔루션 'MPXA'를 이용한 심혈관 시술이, 혈관내 이미지 촬영장비인 광간섭단층촬영광간섭단층촬영(이하 OCT) 가이드 시술과 대등한 수준의 결과를 보여줬다고 31일 밝혔다. OCT는 임상결과의 향상을 입증해 심혈관 시술 표준치료의 하나로 자리 잡은 장비다. 이 연구 결과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심장학회 TCT 2024 Late-breaking 세션에서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안정민 교수팀이 13개 의료기관에서
최성훈 기자24.10.31 15:39
젬백스, 'Neuro2024' PSP 임상결과 발표 영상 공개 결정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세계가 주목한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이하 PSP) 치료제 GV1001의 2a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28일 젬백스는 빠른 시일 내 지난 24일 진행된 국제 학회 Neuro2024에서의 발표 영상 전체를 전격 공개하고, 관련 분야 국내외의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들과 함께 임상시험의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PSP는 희귀질환이자 전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전무한 인류의 난제이다. 질환 극복을 위한 많은
최봉선 기자24.10.28 08:04
전 국민 소통을 위한 '국민건강보험 숏츠/릴스 영상 공모전'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5일부터 내달 22일 18시까지 약 한 달간 '국민건강보험 숏츠/릴스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민건강보험에 관한 모든 것. 무엇이든 말해줘!'로, '건강보험 수혜 사례, 건강보험에 바라는 점, 소통과 배려 등 핵심가치 표현' 등 건강보험에 관한 모든 것이 주제로 활용될 수 있다. 작품 분야는 드라마, 춤, 노래, 패러디, 콩트 등 제한이 없으며, 유튜브의 숏츠와 인스타그램의 릴스 형식에 맞춰 제작한 영상을 공모전 누리집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주제 적합성
김원정 기자24.10.25 10:37
영상의학과, 번아웃에 연구시간 부족…세계적 연구역량 위기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영상의학과 의사들의 연구 활동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학회는 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시작된 의료 공백 사태로 인한 업무과부하에 따라, 실질적으로 연구할 시간이 부족해지면서 나온 결과로 보고 있다. 22일 학회에 따르면, 올해 열린 2024년 대한영상의학회 정기학술대회(KCR 2024)에서 국내 연구자 연구 발표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국내 참가자들에 의한 발표 초록 편수는 총 539편(구연 259편, 전시 280)이었지만, 올해는 총 331편(구연 230편,
이정수 기자24.10.22 16:00
제이엘케이, 뇌 CT 관류영상 AI 솔루션 美 FDA 510K 승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자사가 개발한 뇌졸중 솔루션 JLK-CTP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17일 발표했다. JLK-CTP는 뇌 CT 관류영상(CT Perfusion)에서 뇌혈류(CBF : Cerebral blood flow)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뇌경색 중심(Infarct core)과 뇌관류(Perfusion) 저하 영역의 부피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뇌경색 발병 부위는 물론 손상 정도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고, 회복 가능한 뇌의 범위와 뇌경색 부피(ische
최성훈 기자24.10.17 09:54
원광대병원 김유리 교수,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서 우수전시상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 영상의학과 김유리 교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80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orean Congress of Radiology. KCR 2024)에서 우수전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CR은 각국의 영상의학과 의사 및 관계자들이 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지견 및 첨단 의료기술을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는 '환자 중심 진료를 위한 영원한 진화'(Everlasting Evolution for Patient-centered Care)를 주제로 개최됐다. 복부영상의학 전문
김원정 기자24.10.08 11:05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에는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워크플로우(작업 절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업계가 가장 강조하고 나선 영상진단 기술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의 접목이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에는 전통의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부터 의료AI 기업까지 총출동했다. GE헬스케어는 MR 스캔의 한계에 도전한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을 선보였다. GE에어
최성훈 기자24.10.04 12:00
영상의학회 "검사료와 판독료 분리…의사 노동가치 인정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영상의학회가 CT와 MRI 등 영상의학검사료와 판독료 분리를 통해 의사의 노동가치를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불필요한 영상검사를 줄여 국민들의 의료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번아웃을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2일 코엑스 오디토리움 부속룸 R1에서 진행된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대한영상의학회 이충욱 보험이사는 "현재 국내 영상검사 수가를 해외와 비교해 보면 매우 낮다. 특히 미국, 호주와 비교해 보면, CT는 이들 국가의 약
김원정 기자24.10.02 18:21
인공지능, 병원경영·임상실험·수술영상분석 등 곳곳서 쓰인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인공지능(AI)과 자동화기술이 병원 경영 분야는 물론 임상실험나 수술영상분석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Gramner사의 Anand S CEO는 2일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2024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박람회(KHF 2024)'에서 병원 경영의 재구상 : AI가 주도하는 헬스케어 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Anand S CEO는 "의료 분야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통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 Large Langu
김원정 기자24.10.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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