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선량부터 워크플로우 개선까지…최첨단 영상진단기 봇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의료진단기 업계가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를 통해 정밀 의료에 한 발 더 나아갔다.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부터 방사선은 줄이면서도 영상 품질은 올리는 최첨단 영상진단기까지 여러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E 헬스케어와 필립스, 지멘스 헬시니어스,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등은 최근 폐막한 RSNA 2024서 관련 새 기술을 공개했다. 우선 GE 헬스케어는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워크플로우 간소화 및 개선에 초점을 둔 AI 신기술을
최성훈 기자24.12.10 05:59
[현장] 국내 최대 영상학회서 영상진단업계 디지털·AI 기술 뽐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최대 영상의학 학술대회에는 영상의학 전문가들의 워크플로우(작업 절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중에서도 업계가 가장 강조하고 나선 영상진단 기술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의 접목이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에는 전통의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부터 의료AI 기업까지 총출동했다. GE헬스케어는 MR 스캔의 한계에 도전한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을 선보였다. GE에어
최성훈 기자24.10.04 12:00
필립스, 'KCR 2024'서 AI 기반 영상진단장비 전시
필립스코리아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필립스는 이번 KCR 2024에서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의료 실현을 돕는 다양한 환자 중심 솔루션과 최신 영상의학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는 의료진 워크플로우를 개선하는 AI 기반의 영상진단장비 솔루션을 전시한다. 또 부스 방문자에게 지속가능한 의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를 향상하기 위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MR 검사 시 7L의 소량 헬륨만을
최성훈 기자24.10.02 09:14
"방사선 노출 줄이자"…업계, 저선량 영상진단 기술 몰두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영상진단기기 업계가 저선량 영상진단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환자와 의료기관 관련 종사자들의 연간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진단을 위한 높은 영상 품질 구현을 위해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상진단기기 제조사들은 최근 영상의학 검사에 수반되는 의료 방사선 피폭량 관리를 위한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들이 저선량에 목메는 까닭은 최근 방사선 피폭량 증가세와 맞물려있다. 우리나라 국민 방사선 피폭량은 지속 증가 추세다. 보건산업 기술 발전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영상의학 검사가
최성훈 기자24.09.13 11:58
삼성메디슨, 글로벌 영상진단기 강자 입지 강화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삼성메디슨이 하반기 들어 글로벌 영상의학진단기기 시장 강자로서 입지를 다진다. 자사 새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 출시와 AI 소프트웨어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메디슨은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2024년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2024)'서 신규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ISUOG는 세계 산부인과 초음파분야를 이끄는 가장 중요한 학회다. 전 세계 산부인과 초
최성훈 기자24.08.24 05:59
AI 영상진단 X 액체생검 협업으로 암 조기진단 앞당긴다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액체생검 전문기업 진캐스트(각자대표 백승찬, 이병철)와 함께 혁신적인 암 조기진단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하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발표했다. 딥노이드는 국내 1세대 의료 AI 기업으로 뇌 MRA, 흉부 X-ray, 저저선량 CT 부문에서 AI 의료 영상 판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진캐스트는 현존 최고의 민감도를 구현하는 액체생검 기술로 1기 환자의 암 유전자까지 정밀하게 진단한다.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보유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새로운 진단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함께 상용화할 계획이다
최성훈 기자24.08.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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