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이어가는 5대 제약사, 2023년 영업실적 '순풍'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우리나라 상위 5대 제약사의 지난해 영업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단, GC녹십자의 경우 5개사 중 유일하게 매출이 줄어들었고, 이에 매출 2위 자리를 종근당에게 내주고 말았다. 메디파나뉴스가 유한양행과 종근당, GC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잠정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5개사의 전체 매출액은 8조2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2년 7조5871억 원 대비 5.7% 성장한 수치다. 여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폭은 각각 41.6%, 61.6% 증가한 6
김창원 기자24.02.07 06:04
녹십자엠에스, 2023년도 영업실적 흑자전환 성공
녹십자엠에스가 지난해 흑자로 돌아서는데 성공했다. 녹십자엠에스는 2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 원으로 전년도 13억 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도 31억 원의 적자에서 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단, 매출액의 경우 2022년 1131억 원에서 2023년 940억 원으로 16.9% 감소했다.
김창원 기자24.01.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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