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R&D 투자 확대…'오피란제린' 경쟁력 강화 주력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비보존제약이 연구개발(R&D) 투자에 힘을 쏟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오피란제린' 품목허가를 신청한 후에도 제형 다양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12일 비보존제약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R&D 비용으로 27억원을 사용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R&D 비용인 18억원보다 52.9% 상승한 것으로,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비보존제약은 최근 3년 간 R&D 비용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해 25억원, 올해
장봄이 기자24.12.12 11:58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출시 준비 본격화
비보존제약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품목명 어나프라주)'에 대한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준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비보존제약은 신약 마케팅 본부를 신설했다. 본부장으로 임명된 신현철 상무는 경보제약 출신으로 비마약성 진통제 맥시제식 출시를 총괄했던 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지난해 7월 비보존의 사업개발부 이사로 영입돼 오피란제린 마케팅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비보존은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제약사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재 비보존 캐나다 법인의 대표로 있는 홍석철 대표를 비보존 사업총괄 사장으로
최인환 기자24.06.25 08:43
올 하반기 38호 국산신약으로 진통제 '오피란제린' 탄생할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 상반기 국산 신약 37호가 등장한 가운데, 하반기 신약 후보로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이 떠오르고 있다. 하반기 중에 또 하나의 신약 등장이 가능할지 관심이 높다. 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국산신약 38호 후보로는 비보존의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린이 언급된다. 이 치료제는 주사제로, 임상 3상까지 마치고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품목허가를 신청한 이후 반년 이상 지난 상황. 통상적으로 품목허가 결과까지 1년 안팎의 시간이 소요된다. 따
장봄이 기자24.06.19 12:10
비보존그룹-보령, '오피란제린' 국내 상업화 위한 MOU 체결
비보존그룹과 보령이 오피란제린의 국내 상업화를 위해 협력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방안을 논의한다. 3일 비보존과 비보존제약은 보령과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국내 상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비보존그룹이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및 투자, 양사 제품 협력 방안 등도 논의한다. 오피란제린은 다중타겟 신약 발굴 플랫폼을 이용해 비보존이 자체 개발한 수술 후 통증에 사용되는 비마약성 진통제로,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입증한 국산 신약으로서, 올
김창원 기자24.04.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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