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바이오 패권경쟁 고조…유전체기업 등 블랙리스트 지정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미국이 중국의 일부 바이오 기업들을 '중국군사기업'으로 지정하면서 미중 갈등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지정 기업들은 미국 재무부가 제재하도록 압력을 가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바이오협회 등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가 중국 베이징유전체연구(BGI) 그룹과 BGI 지노믹스, 포렌식 지노믹스 인터네셔널(Forensic Genomics International), MGI 테크 등 4개 유전체 분석장비 제조 및 분석서비스 기업을 중국군사기업 지정 리스트에 올렸다고 미국 주요매체 등이 보도했다. 4
장봄이 기자25.01.09 11:50
유전체기업협의회, 국민 건강증진 위한 DTC 서비스 확대 지원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국내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 검사(이하 DTC) 정식인증제 출범, 확대에 따라 현재 협의회 소속 8개 기업이 DTC 정식인증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회 소속 기업은 정식인증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검사 역량을 갖추고, 동시에 검사 요청한 개인의 정보수집과 활용을 위한 인증을 확보해 관련 제도 내 개인 건강관리의 올바른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식인증제 기업은 검사신청부터 결과 수령 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기관 및 조직관리(15개 평가기준), 검
최인환 기자24.12.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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