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희 후보 "의료영리화 의심, 최광훈 후보 자진 사퇴 촉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27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최광훈 후보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권영희 후보는 최광훈 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적극 활용과 관련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권영희 후보는 "올해 복지부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3차 개정안 발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의료대란으로 의사들의 반발이 예상되자 아직까지 발표를 미루고 있다"라며 "복지부의 최종 목표는 3차 개정안을 가지고 '비의료 건강
조해진 기자24.11.27 16:19
최광훈 캠프 "한 평생 의료영리화 반대했다, 거짓선동 말라"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6일 "권영희 후보의 '최광훈 후보는 약사직능 말살하는 의료영리화 의혹을 해명하라!!' 는 성명서는 의혹제기를 넘어 거짓선동, 정치적 공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선거대책본부는 3가지 이유를 들며 권영희 후보의 성명서를 반박했다. 첫째, 최광훈 후보는 오랫동안 의료영리화 반대에 앞장 서 온 인물이다. 법인약국 반대, 의약품 수퍼판매 반대, 화상투약기 저지, 약배달 반대 문제에 있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쟁에 앞장서 왔는지 함께 한 회원들이 기억하고 있다. 둘째, 최광훈 후보의 공약은
조해진 기자24.11.26 11:51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 의료영리화 의혹 해명하라"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후보(기호 2번)가 최광훈 후보의 건강관리서비스 공약이 의료영리화 의혹을 낳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25일 발표했다. 다음은 권영희 캠프 측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전문] 최광훈 후보는 약사직능 말살하는 의료영리화 의혹을 해명하라!! 대한민국은 병원 등 모든 요양기관이 건강보험 환자를 의무적으로 진료토록 하는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통하여 의료공급은 민간 의료기관이 담당한다. 의료비용은 국가가 심평원을 통하여 의료비용의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의료수급자인 국민이 부담하는 건강보
조해진 기자24.11.25 12:0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기획] "유튜브에서 먹지 말래"…'스타틴'은 어쩌다 독약이 됐나
2
연구개발 수장 교체나선 빅파마들…R&D 전략 변화 예고
3
파마리서치-씨티씨바이오 경영권 다툼, 떠오른 '소송 채무' 변수
4
의협 회장, 강희경-김택우-이동욱-주수호 4파전 양상
5
R&D 경쟁력 입증한 유한양행…'매출 20% 투자' 전략화 주목
6
내년 주목할 제약바이오 분야로 'ADC·비만·바이오시밀러'
7
원샷 인플루엔자 치료제 '조플루자' 매출 확산 채비
8
글로벌 CAR-T 시장 매년 40%씩 확대…선두주자 '예스카타'
9
GMP 실사 협력 논의↑…PIC/S 재평가, 업계에 긍정적 영향
10
국민연금,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서 '중립' 행사 결정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