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열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온 10년, 같이 나아갈 내일'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3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을 사용 후 발생한 부작용 피해를 국가에서 보상하는 제도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전문가, 제약업계, 환자·소비자단체 등 관계자가 한데 모여 의약품 피해구제 제도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고,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통해 제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예상
문근영 기자24.09.03 14:15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부과요율↓…제약업계 부담 낮춰
내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부과요율이 0.018%로 낮아진다. 제약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부과요율 0.022%를 내년부터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약업계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보상 공동 분담을 위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 기본부담금은 생산·수입액에 따른 일정 비율로 확정된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부과요율은 0.022%다. 식약처는 부담금 운
문근영 기자23.12.29 09:49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추가부담금, 지출 규모 따라 차등 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 추가부담금을 지난해 보상금 지출이 크게 발생한 의약품만 부과하도록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제조·수입업자, 품목허가를 받은 자는 모든 품목에 대해 생산·수입액 일정 비율로 공동 부담하는 기본부담금과 피해구제급여가 지급된 의약품만 적용되는 추가부담금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있다. 이번 개선으로 보상금 지출액이 지난해 보상금 지출 총액 10분의 1을 초과한 의약품만 추가부담금 부과 대상이다. 식약처는 업계 건의에 따라
문근영 기자23.12.19 09:43
"진료비 지원받아 다행"…'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개선 속도↑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의약품 부작용으로 피해를 본 환자 고통이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개선, 부작용 재발 방지 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부작용 피해 환자는 관련 내용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식약처는 피해구제급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 상향을 추진 중이다. 의약품 부작용 치료 비용 보상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 운영현황과 물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현재 진료비 지급액 상한선은 2000만원이다. 상한선 설정 당시 참고한 유사 제도 금액 증가현황을 살피고 환자
문근영 기자23.12.18 06:02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상담, '챗봇'이 맡는다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챗봇(ChatBot)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상담을 시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제도 개요, 보상신청 절차, 보상금 지급 기준 등 9개 항목 답변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12일 개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구체적인 상담 항목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설명 ▲보상신청 안내(신청 방법, 제출서류 등) ▲보상금 지급(지급 기준, 지급 방법 등) ▲처리절차 ▲진행현황 확인 방법 ▲소요 기간 ▲상담 ▲긴급사용승인 의약품 피해구제 ▲국가필수예방접종 피해구제, 외래진료비 등이다. 챗
문근영 기자23.12.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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