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이재명 헬기특혜' 논란, 결국 의료진만 '징계절차'
[메디피나뉴스 = 김원정 기자] 올해 1월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의 '헬기특혜' 논란과 관련된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의료진이 징계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헬기특혜' 논란과 관련된 의료진에 대해 부산대병원은 지난달 30일 징계위원회가 개최됐고, 서울대병원은 인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월 이재명 대표는 부산에서 피습 당한 이후 부산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지 않고, 응급헬기를 이용해 서울대
김원정 기자24.10.07 11:45
국회 의정갈등 개입 시동…이재명 대표, 공론화 특위 제안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총선 압승으로 국회 주도권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의료계와 정부 갈등에 본격 개입할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의정 갈등을 언급했다. 사태가 50일을 넘기면서도 의료계와 정부 모두 강대강 대치를 고집, 국민 피해만 커지고 있다는 시각이다. 이 대표는 정부가 특정 숫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의료계에는 즉각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구체적 정책
조후현 기자24.04.15 17:13
이재명 "정부 의료대란 해결 못하면 총선 후 본격 개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까지 의료대란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국회가 본격 개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에서 보건의료개혁 공론화 특별위원회를 구성, 의료공백 종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SNS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국민과 환자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그러나 정부는 책임을 저버리고 의료공백을 방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대해선 사태 해결 의지도 능력도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대
조후현 기자24.04.0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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