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큐론 이중특이항체 'CN201' 취득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MSD는 9일 생명공학회사인 큐론 바이오파마슈티컬(Curon Biopharmaceutical)로부터 이중특이항체 'CN201'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CN201은 CD3×CD19 이중특이항체로, B세포 관련질환에 대한 임상시험 조사단계에 있다. 초기 임상데이터에서는 CN201이 B세포를 표적으로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악성 및 자가면역성 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시사됐다. MSD는 현금 7000만달러에 CN201의 전세계 모든 권리를 취득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정희 기자24.08.12 11:05
애브비 이중특이항체 '엡킨리' FDA 적응증 추가 승인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애브비의 이중특이항체 '엡킨리'(Epkinly, epcoritamab)가 미국 FDA로부터 재발 및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애브비는 26일 FDA가 엡킨리를 2회 이상 전신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재발 및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환자에 사용하도록 가속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소포성 림프종에 대한 승인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향후 확증시험을 통해 임상적 유익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적응증 추가승인은 앞서 평균 3회 치료경험이 있는 성인 재발 및 불응성 소포성 림프종 환자
이정희 기자24.06.28 09:48
DLBCL 3차 치료서 CAR-T에 도전장 내민 이중특이항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r/r DLBCL) 국내 치료 환경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CAR-T 치료제 '킴리아(티사젠렉류셀)'에 이어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컬럼비(모수네투주맙)'와 '엡킨리(엡코리타맙)'가 등장하면서다. 이들 치료제는 림프종 3차 치료에서 높은 완전관해율(CR, 40~50%)을 보이며 재발성 DLBCL 환자에게 임상적 혜택을 주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애브비 엡킨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LBCL 3차 치료제로 허가됐다. 엡킨리는 B세포의
최성훈 기자24.06.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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