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대표 "리더십 발휘할 것…한미약품 임시주총 준비"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제52기 임시주주총회가 끝난 후 "이사회가 동수가 되는 상황이 되면서 제가 조금 더 강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8일 임 대표는 임시주총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주주님들이 말씀도 많이 해주셨고, 굉장히 진심 된 말씀도 잘 새겨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회사를 위한 결정은 다른 분들도 다 이해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가 있는데, 그것도 저희가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미사이언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임
문근영 기자24.11.28 16:22
[현장] 늦어지는 한미사이언스 임총…임종훈 대표만 현장 참석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제52기 임시 주주총회가 28일 오전 10시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교통회관 1층에서 시작됐다. 임시주총은 ▲정관 변경의 건 ▲이사 2인 선임의 건 ▲자본준비금 감액의 건 등 3개 의안을 다룬다. 이날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임시주총 시작 20여 분 전에 나타나 주총장으로 입장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3인 연합 측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 등은 이날 주총장에 모습을
문근영 기자24.11.28 11:10
전면에 나선 임종훈 대표 "가족 화합 필요…제3자는 떠나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공식 석상에 섰다. 임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가족 화합과 선대 회장 유지를 강조했다. 임종훈 대표는 7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기자회견'에 나와 인사말을 통해 "현 분란을 해소하려면 가족 화합이 필요하다. 현 분쟁 상황을 해결하고 한미그룹을 위해선 제3자 개입은 즉시 중단돼야 한다"며 "절박한 경쟁 환경 속에서 기업 미래가 아닌 사익을 위해 비전문가가 경영에 간섭하는 것은 회사를 망치고 뭉쳐야 할 직원들까지 편을 나누게 하고 소
이정수 기자24.11.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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