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의료, 갈길 멀어…의사 인건비 부담, 제도적 장치 마련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이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대응한 장기요양 및 통합 돌봄 정책이 활성화되도록 힘을 싣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현 상황에서 장기요양 관련 사업들이 주춤한 걸림돌로 의사 인건비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정기석 이상은 전날 진행된 '공단 출입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장기요양 분야에서 재택 의료나, 아동 지원 등을 좀 늘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한참 멀었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어 "재택의료가 제대로 되려면 방문하는 의사, 간호사들이 있어야 한다.
김원정 기자24.11.29 11:43
대한재택의료학회, 17일 '2024 추계 심포지엄 개최'
대한재택의료학회가 오는 17일 서울 삼정호텔 2층 라벤다홀에서 '한국형 재택의료, 제대로 가고 있나-재택의료 안착을 위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2024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택의료가 초고령사회의 필수 의료체계라는 공감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재택의료시범사업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합돌봄지원법이 제정되고 간호법이 통과되면서 지역 중심‧재택 중심의 의료 체계 구축에 전환점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현장 전문가들이 재택의료 환경 변화에 맞춘 효율적 돌봄 제공 방안과 재택의료 주체의 역할
김원정 기자24.11.12 18:53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성과 미진…홍보·수가 확대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3차 진행을 앞두고 참여의료기관 모집을 밝혔다. 하지만 의료계는 1·2차 시범사업 성과가 미진한 만큼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의료진 참여 유도를 위한 적절한 수가 향상 등이 필요하다는 시각이다. 또 고령화가 진전된 일본, 유럽 등의 국가에서 지역 통합 돌봄 구현을 통해 지역민들을 촘촘하게 케어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역시 의료진이 찾아가는 '재택의료'가 이를 향한 출발점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김원정 기자24.11.12 11:58
한양대구리병원-느티나무의원 재택의료 서비스 협력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지역 일차의료기관과 재택의료 서비스 협를 위해 협력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느티나무의원은 지난달 27일 재택의료 서비스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느티나무의원의 재택의료는 가정간호와 재택진료 형태가 포함돼 있어 의료진이 환자를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한양대구리병원에서 급성기 치료를 받은 환자의 퇴원 후 가정과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의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한양대구리병원과 느티나무의원은 환자의뢰 및 회송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조후현 기자24.07.04 11:07
'재택의료' 시범사업, 비교적 만족도 높아‥ '활성화' 과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우리나라는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질환군별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확대 추진되고 있다. 2019년 12월 ▲복막투석환자를 시작으로 ▲1형 당뇨병 ▲가정용 인공호흡기 환자 ▲분만취약지 임신부(2022년 12월 까지) ▲심장질환자 ▲재활환자 ▲결핵환자 ▲암(장루) ▲암(요루) 등 현재 총 8개 항목의 시범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재택의료 시범사업의 목적은 의료기관이 아닌 가정에서도 의료적 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장기입원 등으로 인한 환자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하는 데
박으뜸 기자24.01.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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