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조달 나선 제약바이오 기업…제3자배정 유상증자 '활발'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자금난에 처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조달 행보에 나섰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스텍파마, 셀루메드, 티에스바이오를 포함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공시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가 아닌 제3자에게 신주인주권을 배정하는 것으로서, 발행절차가 주주배정이나 일반공모 같은 기존 방식 대비 상대적으로 자금조달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가족을 포함한 관계인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식을 증여하는 것이 사용되기도
정윤식 기자24.03.02 06:09
이수앱지스, 제3자배정 유상증자·주주대상 공모 전환사채 발행
이수앱앱지스가 모회사 이수화학의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주주대상 50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 조달은 제7회차 전환사채의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에 대한 대비를 목적으로 한다. 회사는 지난 2021년 80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한 바 있고, 금년 말부터 조기상환 청구가 개시된다. 이수앱지스의 올해 반기보고서 공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 약 640억원에 달해 유동성은 풍부한 편이나, 제7회차 사채권자 전체가 전액 조기상환을 청구할 경우와 회사 운영
정윤식 기자23.10.13 09:5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응급환자부터 치매 예측까지"…지금 의료전시회는 AI가 주인공
2
권영희 대약회장 출마선언 "행동과 실천으로 새 역사 쓸 것"
3
교육부 의평원 무력화, 국감서 따진다…野 "의료판 입틀막"
4
[제약공시 책갈피] 10월 1주차 - 삼일제약·한미약품 外
5
휴메딕스, 내년 매출 2000억 넘어서…주력 '필러' 美 도전
6
[주.사.기] ETC, '보령' 매출 견인…카나브 패밀리·LBA 주목
7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8
"의사로서 한 번에 수천 명 살리고 싶어 AI 파고 들었죠"
9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10
한미약품 "지주사 '독재경영' 유감…임총, 대표 개인의 제안인듯"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