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주사기 재사용 의심 회원 중윤위 징계 심의 요청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울산의 한 의료기관에서 주삿바늘을 재사용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중앙윤리위원회에 해당 의심 회원의 징계 심의를 요청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의료기관은 필러 시술 후 남은 용량을 폐기하지 않았으며, 주삿바늘 및 의료기기를 재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 조사한 보건소는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보관에 관해 시정 조치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의협은 평소 안전한 진료를 위해 일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을 금지하고, 감염관리에 관해 각별히 당부해 왔다. 의협은 "국민의 건강
조후현 기자25.03.06 11:38
HLB생명과학 '일회용주사기' 美 FDA 시판허가
HLB생명과학이 개발, 제조 중인 일회용 주사기 '소프젝'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전허가(510k)를 받았다. 이번 허가는 주사기와 바늘 일체가 포함된다. 동물용 주사기에 이어 이번에 인체용 주사기까지 시판허가를 받게 됨으로써 미국 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HLB생명과학은 최근 미국 의료현장의 선호도가 높은 루어 슬립(luer slip) 및 루어락(luer lock) 주사기의 무침(바늘이 없는) 제품 등에 대해 FDA 510k을 추가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미국의 의료기기 전문
장봄이 기자25.01.02 10:47
HLB생명과학, '일회용 주사기' 주문 급증…글로벌시장 수출 확대
HLB생명과학이 생산하는 일회용 주사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계속 증가하며, 하반기 수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가 지속돼 각종 대사질환에 대한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치료를 위한 반려동물용 주사기 주문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HLB생명과학은 주사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천안공장에 이어 안성에도 '안성 2공장'을 신축해 선제적으로 일회용주사기와 주사침, 약물충전 주사기(Prefilled Syringe) 등의 생산력을 높인 바 있다
조해진 기자24.07.24 09:51
[주사기] '세계 최대 CDMO 기업' 노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제약사들은 의약품을 중심으로 성장해왔고, 바이오업체들은 그 외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과 전략에 도전하며 변화를 이끌고 있다. 끝없는 성장과 변화는 제한돼있는 내수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는 선택과 집중, 다각화와 전문화 등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주력사업' 확보와 유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주력사업 살펴보기, 줄여서 '주사기' 코너에서는 각 제약사와 바이오업체 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주력사업이 갖는 입지와 영향력,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24.06.26 05:57
고조되는 美-中 무역갈등…"중국산 주사기 제재 압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이 보건의료 분야까지 대중국 규제 대응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산업품목에 대한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과 함께 미국 보건당국이 중국산 플라스틱 주사기 제조사에 대한 추가 수입 제재를 내렸다. 중국 바이오산업을 겨냥한 생물안보법이 미국 의회 통과를 앞둔 시점에 나온 결정이어서 주목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중국 내 플라스틱 주사기 제조업체 저장룽더제약과 상하이 카인들리 엔터프라이즈 두 곳을 추가로 수입 금지 조치했다. 그러면서 FDA는 해당 제조사들이 만든 플라스
최성훈 기자24.05.20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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