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함께한걸음센터에 마약류 중독자 사회재활 역할 강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에서 현재 운영 중인 전국 11개소 함께한걸음센터장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차질 없는 사회재활 사업 수행을 지난 13일 당부했다. 같은 날 식약처는 이번 현장 소통에서 마약류 투약사범 및 중독자 등에 대한 사회재활 사업 현황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현장 소통에서 수렴된 의견을 검토 및 반영해 마약류 투약사범 및 중독자에 대한 사회복귀 지원 정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정책을 바탕으로 마약류 중독에서
문근영 기자24.08.14 00:59
원광대병원, 마약류 중독자 권역 치료보호 기관 개소식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 환경개선 및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병동1관 10층을 리모델링해 11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전라 권역에서는 유일하게 마약류 중독자 관리 및 치료와 보호기관 역할을 할 수 있는 전국 8개 ‘권역 치료보호 기관‘에 선정, 마약류 중독자 치료(입원, 퇴원)를 수행할 수 있게 돼 권역 내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김원정 기자24.07.11 10:26
韓마약중독자 재범률 40% 육박…치료·재활 연계 강화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내 마약중독이 10대, 20대까지 확산되면서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재범률 역시 40%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강력한 처벌 중심에서 적극적인 치료·재활 시스템을 구축해 재범률을 낮추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각이 제시됐다. 또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한 치료·재활시스템 연계 강화와 중독 전문 치료병원 및 전문 의사, 관련 재원 확보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4일 '마약중독자 사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국민의힘 서명
김원정 기자24.07.05 05:55
조규홍 장관, '마약류 중독자 65%' 치료 인천 참사랑병원 방문
보건복지부는 조규홍 장관이 20일 오후 4시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인천 참사랑병원을 방문해 마약류 중독 치료 현장의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 참사랑병원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를 위해 2016년 치료보호기관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전국 24개 치료보호기관 중 가장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치료보호 환자 421명 중 65%인 276명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마약류 중독자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천 참사랑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고, 치료보호 운영현황 점검 및
이정수 기자23.10.20 17:27
복지부, 마약류 중독자 등 결격 의료인 조치·관리 강화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가 마약류 중독자 등 결격사유가 있는 의료인에 대해 엄정히 조치하고 관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보건복지부는 20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감사원 정기검사에서 확인된 지적사항과 언론보도에 대한 대책을 설명했다. 앞서 공개된 감사원 정기검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조현병 진단을 받거나 마약 중독 경력이 있는 의사가 면허정지‧취소되지 않고 진료를 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또 의료법을 위반한 의사에 대한 처분을 미뤄져 시효를 경과시킨 사례도 보도됐다. 이에 복지부는 "정부는 마약류 중독자
이정수 기자23.10.20 17:18
마약과의 전쟁, 회복은 뒷전…중독자 치료 예산 85% 삭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내년 마약 중독자 치료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 요청액 대비 15%밖에 반영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중독자 치료지원은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는 지난 5월 기획재정부에 마약 중독자 치료지원 관련 사업 예산 28억600만 원을 요청했다. 치료 대상 환자를 350명에서 500명으로 늘리고, 치료비 지원 단가도 234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인상하며 국고보조율도 5
조후현 기자23.10.13 14:28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독단 임총 신청, 정당성 결여"
2
인내는 그만, 이제는 분노하자…의대 교수들 시국선언
3
의대 학장들, 교육부 휴학 허용 촉구…"유급·소송 방지해야"
4
영상의학회 "검사료와 판독료 분리…의사 노동가치 인정해야"
5
서울의대, 의대생 휴학신청 승인…政 동맹휴학 불허방침에 반기
6
의료계, 서울의대 휴학 승인 지지…"전국 의대 확산 기대"
7
"국내 제네릭 신뢰성, 이미 국제기준 충족한 상황"
8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임성기 회장 신념과 철학 잊지 말아야"
9
환인제약, 사업 '시너지' 다양한 시도…외형성장 지속 전망
10
대한약사회 사이버연수원 신규 강좌 28강 추가…고도화 지속 중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