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만 강조되는 중소병원…여건에 맞는 성과보상 설계돼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중소병원은 의료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에서는 여전히 주변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제2차 건강보험 종합계획' 등을 통해 중소병원의 기능 강화를 예고했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지역 중소병원에 필수의료 책임을 더 많이 부여하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력과 재정 지원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며 "단순한 예산 투입만으로는 중소병원의 질
박으뜸 기자25.04.10 05:55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최병준 원무팀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최병준 원무팀장이 행정부문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34차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다. 최병준 원무팀장은 지능형 무인수납기, 현금 IC 카드 및 진료비 하이패스 도입과 업무 효율 증대에 기여했고, 2021년 산재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코로나19 대응 전담 병원 운영과 병상 배정 및 행정업무 처리 등 병원 행정 업무 분야의 효율성 증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병준 원무팀장은 "병원 행
김원정 기자24.05.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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