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회사채 수요예측 1조 '완판 흥행'…1950억 원 증액 발행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무보증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가 넘는 총 931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와 1950억 원으로 증액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회사채 발행에 앞서 지난 2일 무보증 회사채 1000억 원 모집에 대한 수요예측을 실시한 바 있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378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5530억 원의 자금이 대거 몰려 총 9310억 원의 주문이 들어왔다. 수요예측에만 목표액 대비 9배가 넘는 자금을 확보한 셈이다. 수요예측 '완판 흥행'에 따라 대웅제약은
조해진 기자24.04.11 09:12
삼성바이오로직스, MSD 공급계약 928억원→2473억원 규모 증액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12일 'Merck Sharp & Dohme (Switzerland) GmbH'와 맺은 927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 금액 규모를 약 2473억원으로 증액했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사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고객사 제품의 상업화 성공에 따른 금액 변경을 들었으며, 계약 기간은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32년 12월 31일까지다.
정윤식 기자24.04.04 18:30
알테오젠, MSD와 최대 5730억원 증액 라이선스 변경…52주 신고가 기록
[메디파나뉴스 = 정윤식 기자] 알테오젠이 MSD와 기존 계약 대비 최대 5700억원이 증액된 라이선스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그에 알테오젠의 주가도 전일 종가 대비 11.82%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2일 알테오젠은 MSD와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은 MSD의 항PD-1 치료제 '펨브롤리주맙(상표명: 키트루다, Keytruda)'의 '피하제형(Subcutaneous Injection, SC)' 제품 개발·상업화를 목적으로, 자사 인간 재조합 히알루노니다제 효소
정윤식 기자24.02.23 06:02
의료기기 규제지원 예산 증액…관련 업체 날개 달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첨단기술 적용 디지털의료기기 등이 시장에 신속하게 진입하는 것을 돕는다. 증액 예산 23억4000만원으로 규제지원을 실시하고, K-의료기기 개발과 수출을 촉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세부 예산은 ▲혁신의료기기 기술 지원(2.3억)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임상·허가·GMP 등 지원(14.6억) ▲임상표준데이터셋 개발·제공(4억) ▲수출지원 대상 선정 및 홍보 지원(2.5억) 등이다. 식약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디지털치료기기 등 분야별 기업에 규제지원을 집중해 연
문근영 기자24.0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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