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下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 본인진료기록 확인 가능해진다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 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신규 참여해, 내년부터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47개소 전체가 보유하고 있는 본인 의료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은 여러 의료기관이 보유 중인 환자의 진료기록을 환자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고,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원하는 곳에 선택한 데이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송을 지원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현재는 상급
이정수 기자24.08.12 11:59
"진료기록 발급이 무료라고요?"‥아직도 부족한 '진료정보교류' 사업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병원을 옮길 때 이전 병원에서의 진료기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많은 환자들은 직접 해당 병원을 방문해 CT, MRI, X-ray 등과 같은 의료영상자료를 돈을 지불하고 발급받고 있다. 이처럼 환자들은 병원에 진료기록을 직접 전달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내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촬영 및 검사 등을 다시 해야 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환자가 불필요하게 병원으로 찾아가 진단서, 의료영상기록물을 복사하지 않아도 된다.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을 무료로 전송 가능한 '진료정보교류'라는 좋은 제도가 있기
박으뜸 기자23.11.11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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