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고지혈증 2제 임상 잇따라 진입…주력 순환계 집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들어 진양제약이 고지혈증 2제 복합제 임상시험에 잇따라 진입하고 있다. 순환기계 의약품을 주력 분야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고지혈증 복합제 라인업 강화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고지혈증복합제 고강붕해정 'JY409(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해당 임상은 진양제약이 지난달 식약처에 신청한 것으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JY409'와 'JY409-R'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
장봄이 기자25.03.24 11:56
[제약공시 책갈피] 2월 4주차 - 보령·진양제약·고려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5년 2월 4주차(2.24~2.28)에는 보령이 본격적인 오너 단독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그간 보령은 오너+CEO 각자경영 체계였으나, 장두현 대표가 사임하면서 오너 3세 김정균 대표 1인 체제가 됐다. 보령이 오너 단독 경영 체제가 된 것은 최근 20년 새 처음이다.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이번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재선임된다. 향후 3년 임기를 채우게 되면 최윤환 회장은 90세이라는 고령에도 경영 일선을 이끄는 인물로 남게 된다. 고려제약에서도 창업주인 박해룡 회장이 올해 90세
이정수 기자25.03.01 05:57
진양제약 최윤환 회장, 고령에도 재선임…왕성한 경영 활동 '눈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 창업주 최윤환 회장이 9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대표이사직을 유지하며 경영일선을 책임질 예정이라, 그의 왕성한 경영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2023년, 12년 만에 대표이사에 복귀한 최 회장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을 통해 향후 3년간 더 회사를 이끌 전망이다. 진양제약은 24일 '주주총회소집 결의'를 통해 오는 3월 2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윤환 대표이사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것이라고 공시했다. 1937년 7월생으로 올해 88세인 최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3년
최인환 기자25.02.25 05:58
진양제약, 순환기 사업 매출 4년 새 2배…매출 1000억 돌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진양제약이 순환계와 소화기관용약 등 전문의약품의 고른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순환기계 의약품은 매출이 4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하며, 회사의 외형 성장세를 견인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115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 51%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141% 상승한 305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양제약은 매년 최대 매출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년 간 실적을 살
장봄이 기자25.02.10 05:54
진양제약, 지난해 영업익 137억…전년比 51%↑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진양제약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37억원으로, 전년 91억원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54억원, 당기순이익은 305억원으로 각각 전년 941억원, 127억원 대비 23%, 141% 늘어났다. 회사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에 대해 '전문의약품의 종합병원 처방량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 및 투자부동산 취득 후 재평가에 따른 이익 반영'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수 기자25.02.05 14:34
진양제약, 매출 1000억 앞둔 성장세 이면 수익성 전략 요구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급격한 외형 성장을 수년째 이어오면서 1000억원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 5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454억원 대비 20.9% 증가한 수치다. 2분기로 한정지으면 매출 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진양제약은 최근 5년간 급격한 외형 성장세를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2019년 451억원이던 매출은 지속 성장해
최인환 기자24.08.26 11:58
[제약공시 책갈피] 7월 2주차 - 진양제약·신풍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7월 2주차(7.8~7.12)에는 진양제약이 서초동에 위치한 850억원 건물과 토지에 대해 대금을 완납하고, 이를 양수했다. 12월에 양수키로 했던 기존 공시보다 5개월 가량 앞당겨진 셈이다. 이에 따라 진양제약이 하반기 중에 해당 건물로 사옥을 옮길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를 포함한 주요 공시는 아래와 같다. 이 시기 실적(잠정포함), 기업설명회 등은 제외한다. - 진양제약, 서초동 850억 건물 대금 완납…사옥 이전 주목 - 신풍제약, 골관절염 주사요법제 ‘하이알플
이정수 기자24.07.13 05:54
진양제약, 서초동 850억 건물 대금 완납…사옥 이전 앞당기나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진양제약이 사옥 이전 계획을 앞당길지 주목된다. 진양제약은 10일 '주요사항보고서(유형자산양수결정)' 정정을 통해 서초동 건물·토지를 이날부로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전까지 진양제약은 올해 12월 10일에 해당 건물과 토지를 양수할 예정이었다. 이보다 5개월 빠른 시점에 양수가 이뤄진 것은, 진양제약이 건물·토지 대금을 완납한 것에 따른다. 서초중앙로 42에 위치한 이 건물과 토지 양수금액은 총 850억원이다. 진양제약은 자기자본과 차입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등기는 이
이정수 기자24.07.10 19:11
현금 쌓은 진양제약, 외형적 성장 결실로 '신사옥 이전' 주목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진양제약이 신사옥 이전을 통해 외형적 성장을 표면적으로 드러낼지 주목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진양제약은 서초동에 위치한 기존 사옥 매매를 추진 중이다. 현재 진양제약 사옥은 350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이와 병행해 지난달 남부터미널역 부근에 위치한 서초동 건물 '블루핀타워'를 850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수 기준일은 오는 12월 10일이다. 현 사옥 매매와 타 건물 매입은 신사옥 이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진양제약은 현 사옥을 매매한 후에 신사옥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 신사옥
이정수 기자24.07.01 05:58
진양제약, 올해 1천억 정조준…전문의약품 매출 증가 힘 컸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진양제약이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진양제약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72억 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1%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 600만원, 18억 6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7%, 32.4% 감소했다. 진양제약의 매출액은 2019년 450억 8100만원, 2020년 495억 2500만원을 기록한 뒤 점차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며 2023년에는 매
최인환 기자24.05.2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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