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양종철 병원장 22대 집행부 구성 완료
전북대학교병원 제22대 양종철 병원장이 취임과 함께 앞으로 병원을 이끌어갈 제22대 집행부인 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집행부인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신임 집행부가 25일 첫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양종철 병원장에게 사령장을 교부받았다. 신임 집행부의 진료부문 부원장에는 김인희 교수(소화기내과)가 공공부문 부원장에는 손지선 교수(마취통증의학과), 기획조정실장에는 윤현조 교수(유방ㆍ갑상선외과)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교육인재개발실장 박성주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
조후현 기자24.09.25 14:46
의협 비대위 무산…집행부에 결사항전 강경 투쟁 주문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이 무산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집행부 체제를 이어가는 한편 임현택 회장은 단식을 중단하고 복귀해 강경 투쟁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31일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대정원 증원 저지·필수의료 패키지 대응·간호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에 관한 건과 ▲전공의 지원 성금 고유사업 예산 편성 건 등 두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비대위의 경우 재적대의원 242명 가운데 189명이 투표한 결과 찬성 53명, 반대 131명, 기권 5명으
조후현 기자24.08.31 20:28
병협, 제42대 집행부 첫 홍보위원회 개최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는 5일 오전 7시 안다즈 서울 강남호텔에서 제42대 집행부 출범 후 첫 홍보위원회를 열고, 상견례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병협 홍보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3명, 위원 8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새 집행부 2년의 임기 동안 병원협회의 홍보 방향을 공유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사태로 인한 병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입원 환자 식대 수가 현실화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바람직한 운영 방안 마련 문제 등도 협회지 등을 통해
김원정 기자24.07.05 12:36
27일 무기한 휴진 선 그은 올특위…공은 의협 집행부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27일 무기한 휴진'과 선을 그었다. 27일 무기한 휴진 여부에 대한 결정도 책임도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공이 돌아간 모양새다. 22일 올특위는 첫 회의를 열고 투쟁계획과 대정부 입장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특위 브리핑에 따르면 앞으로 직역별 개별 투쟁이 아닌 체계적 투쟁계획을 함께 설정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5일 국회 청문회 등 논의과정과 정부 태도변화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정부와 대화 의지도 내비쳤다. 2025년 정원을 포함한 의정협의에 참여할 의사
조후현 기자24.06.22 18:41
고신대병원 신임 병원집행부, 미래비전 워크숍 개최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미래비전 워크샵을 가졌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최근 선임된 최종순 병원장 집행부 및 보직교수들을 중심으로 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미래비전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신임 병원집행부가 병원의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태화 진료부원장, 서경원 기획조정실장, 이호섭 진료부장, 이운형 적정진료관리실장, 김재현 진료지원부장, 이형신 교육연구부장, 이형석 대외협력실장은 병원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에 발표했으며 이후에는 각 주제 발표에 대한 허심
김원정 기자24.06.10 15:53
의약품유통협회 새 집행부, 입찰·보상율 등 현안 돌파구 모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유통업계에서 속시원히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 이하 유통협회)의 새로운 집행부 및 시도지회장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유통협회는 5일 확대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아대입찰(대리입찰), 입찰 질서 확립, 약가 인하에 따른 보상 문제 등 업계 현안 점검 및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국공립병원 의약품 입찰 시장에서 지적된 부분은 업체들간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아대 입찰이다. 앞서 조달청이 아대입찰에 대해서 우려감을 표명한 만큼,
조해진 기자24.06.07 06:00
병협, 제42대 집행부 부위원장 40명 선임 등 보직 임명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는 28일 오전 7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부위원장 40명을 선임했다. 병협은 지난 16일 개최된 첫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 보고한 총 152명의 임원진 가운데 잠정 선임됐던 63명의 상임이사 중 40명에게 부위원장 보직을 부여한 것이다. 부위원장들은 총 17개 상설위원회에 배치되어 활동을 하게 된다. 상임이사에서 무임소위원장이 된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제주도병원회장)을 제외한 나머지 상임이사 22명에 대한 후속 직책이사 인선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최봉선 기자24.05.28 11:11
"결과를 보여주는 최강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되겠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역대 어느 서울시의사회 집행부에도 앞에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다. 그런데 36대 서울시의사회는 최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최강 서울시의사회’라는 수식어를 붙인 만큼 지금까지 어떤 집행부보다 강력한 결과를 보여주고, 행동하고, 몸으로 뛰는 집행부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제36대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 복지 예산에 비해 의료 관련 예산 부족을 지적하며, "'최고의 복지는 의료다'라는 슬고건을 내
김원정 기자24.05.09 06:00
임현택 의협 집행부 인선 완료…균형·소통·협력 강조
[메디파나뉴스=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42대 회장 당선인이 내달 출범할 집행부 인선을 완료했다. 인선배경으로는 전문과 균형과 소통·협력을 강조했다. 임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9일 집행부 인선을 마치고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부회장엔 임 당선인과 손발을 맞출 강대식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8명이 선임됐다. 개원가 소속으로는 ▲강대식 전 부산시의사회장(강대식 내과의원)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옴므앤팜므성형외과) ▲최성호 전 대한내과의사회장(성현내과의원) ▲이태연 전 서울시의사회 부회장(날개병원) ▲박용언 전 의협
조후현 기자24.04.29 17:46
"최광훈 집행부, 공공심야약국 Good, 비대면·한약사 대응 Bad"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하 약준모)이 대한약사회 최광훈 집행부 2주년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긍정적인 성과로 공공심야약국 법제화를, 부정적 성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및 한약사 문제 대응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준모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폼을 이용해 최광훈 집행부의 선거공약 3가지 파트에 대한 이행 여부, 2023년도 주요 회무 실적, 약사 관련 주요 이슈 대응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설문 인원은 358명으로 중복응답이 가능했고, 지역별로 서울경기인천
조해진 기자24.04.29 12:07
임현택 집행부에 힘 실은 의협…'강경 기조' 단일대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대정부 투쟁 권한을 넘겨 받는 동시에 신임 대의원회 의장단도 집행부 지지를 표방하며 힘을 실었다. 임 당선인을 중심으로 한 의료계 강경 기조 단일대오가 한층 단단해질 전망이다. 28일 의협은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대의원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해산을 의결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은 내달 임기 시작을 앞두고 의협회기를 넘겨 받으며 대의원회에 단일대오 형성을 요청했다. 임 당선인은 "절체절명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 된
조후현 기자24.04.28 16:57
의협 대의원회 의장에 김교웅…"집행부 적극 후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에 김교웅 후보가 당선됐다. 김교웅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집행부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28일 의협은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제31대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대의원회 의장 투표 결과 228표 가운데 김교웅 후보가 132표를 얻어 85표를 받은 이광래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강병구, 김영준, 나상연, 박형욱, 한미애 등 대의원 5명이 입후보했다. 투표 결과 김영준 후보와 박형욱 후보가 52표, 나상연 후보가 51표
조후현 기자24.04.28 12:43
최광훈 회장, 이대 약대 개국동문회 신임 집행부 예방받아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18일 이화여대 약대 개국동문회 신민경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의 내방을 받고 약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광훈 회장은 "이화약대 개국 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신민경 회장님과 신임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는 회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여러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약계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민경 회장은 "이대약대 개국동문회는 우리 사회 속 신뢰받는 약사·
조해진 기자24.04.18 16:27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제9대 집행부, 중점 사업 추진 방향 발표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는 1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38차 임시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약교협의 신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약교협 집행부의 신규 사업 추진 배경은 총 4가지다. ▲글로벌 수준의 약학전공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 및 개선, 플립러닝과 캡스톤디자인 같은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최신 교육 기법 활용 ▲약학 이론 교육과 함께 실무에서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학교 내 실험실습과 현장 실무실습 교육의 체계화 ▲현장 실무실습 교육 강화를 위한 제도와 여건 개선,
조해진 기자24.04.18 09:37
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 제36대 집행부 확정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올해부터 3년간 서울특별시의사회를 이끌어 나갈 제36대 집행부 명단을 확정발표했다. 서울시의사회 제36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에서 송정수·좌훈정·채설아 부회장, 한진 법제이사, 최중섭 학술이사, 최주현 홍보이사, 노준래 정책이사 등 7명의 임원을 다시 선임했다. 기존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업무와 관련해 전문적으로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현재 송파구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임현선 부회장, 각구에서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최경섭 총무이사, 이정표
조후현 기자24.04.12 14:34
경북의사회 초도이사회 개최…46대 집행부 첫걸음
경상북도의사회 46대 집행부가 초도이사회를 개최, 공식 회무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4일 경상북도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의사회는 임직원 상견례와 새로 임명된 제46대 집행부에 임명장 수여, 단체사진 촬영 등으로 공식 회무를 시작했다. 이길호 경북의사회장과 제46대 집행부는 '존경과 신뢰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경상북도의사회'를 회무추진 목표로 삼고 ▲회원이 진료에만 전념하도록 서포터즈 역할 ▲의료계 중추적인 역할로의 대전환 ▲지역사회와의 한 호흡으로 존경받는 의사회 ▲세계로 뻗어나가는
조후현 기자24.04.05 15:11
의약품유통協, 제37대 집행부 인선 완료…'위원회담당제' 도입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박호영) 제37대 집행부 구성이 마무리됐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2일 8개 상임위원회와 11개 특별위원회로 구성된 새 집행부 인선을 발표했다. 협회 회원사의 다양성을 중시하며,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협회의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강화하고, 업계의 위상과 입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새 집행부는 '실용적인 회무'와 '일하는 집행부'의 기틀을 확보하고, 박호영 회장의 6대 회무 기조에 부합하는 회무 목표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본 회무를 확장해 ▲중소도매 활성화 ▲지회와 회
조해진 기자24.04.02 06:00
임현택 집행부 인수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연준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장 집행부 인수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임현택 당선인은 29일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신속한 회무 인수작업을 추진, 집행부를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원장은 연준흠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이 맡았다. 연위원장은 제36대, 제37대, 제38대, 제40대 의협 집행부에서 보험이사를 역임했다. 제41대 집행부에서는 보험이사와 함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도 맡고 있다. 인수위 간사는 박종혁 전 의협 총무이사가 맡는다. 박종혁 간사는 제40대 집행부 총무이사로
조후현 기자24.03.29 20:44
정성천 집행부 초도이사회‥"화합과 상생 위한 회무 운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가 20일 파크루안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정성천 회장 집행부의 첫 이사회로 ▲주요 회무보고의 건 ▲신임 집행부 구성의 건 ▲주요 사업계획(안) 승인 건 ▲예산(안) 승인의 건 ▲원로 및 자문위원 추대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성천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이번 집행부는 (선거 과정이 없어) 회원사들이 하나로 뭉쳐 화합과 상생을 위한 회무 운영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됐다"면서 "따라서 새 집행부가 회원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어떤 어려운 현안도 해결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조해진 기자24.03.21 06:00
정기총회 달군 성분명 처방 이슈…집행부 "지속 추진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사회의 오랜 숙원인 '성분명 처방' 이슈가 대한약사회 '제70회 정기대의원총회'를 뜨겁게 달궜다. 28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대의원들의 약사 현안 질의에 대해 집행부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의원 중 한 명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집행부에게 '성분명 처방'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은 무엇인지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대원 부회장은 "성분명 처방이라는 명제는 약사사회의 오랜 숙원이고, 그 목표를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면서 성분명 처방에 대한 해외 사례를
조해진 기자24.02.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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