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시약 'Enzyme' 수출로 매출 확대…기술이전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차백신연구소가 연구용 시약 수출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에서 4억원에 근접할 전망이다. 예정된 연구개발 이벤트에 따라 신규 파트너링 기대감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25일 한국 IR협의회가 발간한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차백신연구소 올해 연간 매출액 예상치는 전년 2억9000만원 대비 약 34% 증가한 3억9000만원이다. 해당 보고서는 이 회사 매출이 증가하는 이유로 연구용 시약 'Enzyme' 수출 확대를 꼽았다. 차백신연구소는 최근 사업보고서에서 Enzyme 매출이 증가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
문근영 기자24.10.25 11:49
차백신연구소-목암생명과학硏, AI로 후보물질 새로운 항암 기전 규명
차백신연구소는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연구소인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자사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CVI-CT-001'가 암세포를 어떻게 죽이는지 그 기전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CVI-CT-001이 면역항암제로서 뛰어난 가능성이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CVI-CT-001은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tr
장봄이 기자24.08.23 09:06
에스티팜-차백신연구소, RNA 기반 면역치료제 공동개발 포괄적 업무협약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차백신연구소(대표이사 염정선)와 'RNA 기반 면역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티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에스티팜 김경진 대표,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mRNA 의약품의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상업화하기 위한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두 회사는 2025년까지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타깃으로 First-in-class(계열 내 최초신약) mRNA 의약품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도출하고, 2
조해진 기자24.05.28 13:50
차백신연구소, 2024 AACR서 CVI-CT-001 전임상 결과 발표
차백신연구소는 지난 5일에서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제 CVI-CT-001을 면역관문억제제, 화학항암제 등 기존 항암제와 병용 투여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전 세계 암 연구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모여 항암치료와 신약 연구개발을 논의한다. 차백신연구소의 CVI-CT-001은 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L-pampo(엘-팜포)를 활용한 면역
정윤식 기자24.04.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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