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日서도 처방약 배송 서비스 시작
美·印 이어 세 번째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아마존이 23일 일본에서 스마트폰으로 처방약을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해주는 온라인 약국서비스인 '아마존 파머시'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재팬은 전국 드럭스토어 약 2500개 점포와 제휴하고 온라인으로도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당뇨병 등 지속적 치료가 필요한 중년 및 노년층, 그리고 육아세대 등의 이용이 기대된다. 아마존 파머시의 도입은 미국과 인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일본에서는 대표적 드럭스토어인 웰시아홀딩스 등 9개사가 협력했다.
이정희 기자24.07.24 08:13
유비케어, 원내처방약 분석 솔루션 '질환분석' 서비스 신규 론칭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자사의 원내 처방 의약품 분석 솔루션 'UBIST Clinic(유비스트 클리닉)'에서 진단 질환과 처방 의약품을 분석할 수 있는 '질환분석' 서비스를 새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UBIST Clinic'은 지난해 6월 국내 처음 출시한 솔루션으로 의원에서 원내 처방을 받은 의약품의 실적을 분석할 수 있다. 기존에는 9개의 백신 주사제만 분석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질환분석' 서비스로 의사가 직접 처방한 기록을 기반으로 모든 진단 상병(질환)과 처방 의약품
최봉선 기자24.06.11 08:47
대웅제약 '펙수클루', 원외처방약 성장 1위…1년 만에 406억∙315%↑
대웅제약 신약 '펙수클루'가 지난해 가장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P-CAB 대세로 자리잡은 '펙수클루'가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시장에서 처방액 성장 1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 처방액은 2022년 129억 원에서 406억 원 증가해 지난해 535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성장률은 무려 315%에 달한다. 반면 국내 전문의약품 상위 10개 품목의 처방액 증가는 평균 230억 원에 그쳤다. 펙수클루는 이들보다 두 배 가량 더 성장한 것이다. 대
최봉선 기자24.05.13 09:43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설문 결과, '처방약 없어 조제 불가' 응답 다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후 약사 2명 중 1명은 비대면진료 처방약이 없거나 시범사업 지침 위반 처방전 등으로 인해 조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약사회 약사정책기획단은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실시한 비대면진료 처방·조제 관련 설문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울지역 개국·근무약사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고, 응답자는 846명이라고 설명했다. 설문 결과 한 달여 동안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문근영 기자24.02.01 16:14
美 FDA, 加로부터 처방약 수입 승인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FDA는 5일 남부 플로리다주에 대해 미국보다 약가가 저렴한 캐나다로부터 처방약 수입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는 약가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2~3배 비싸기 때문에 수입을 허용해 가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인플레이션 대책을 서두르고 있는 바이든정부가 제약업계의 반대를 무릅쓰고 실현했다. 미국 당국이 처방약 수입을 허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진다. 당뇨병과 간염, 정신질환 등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대상이며, 플로리다주는 캐나다의 도매기업으로부터 같은 약물을 저렴하게 대량수입할 수 있게 된다
이정희 기자24.01.08 10:12
처방약 승계사업 獨 세플라팜 日 시장 진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처방약 승계사업에 특화한 독일 세플라팜은 6일 일본에서 처방약 제조판매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세플라팜은 올해 4월 일본법인을 설립했으며 9월 의약품 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했다. 내년 2월에는 쥬가이제약으로부터 항암제 '젤로다'의 제조판매승인을 승계하고, 같은 해 4월 판매이관 후에는 단독으로 판매와 정보제공활동을 시행하기로 했다. 세플라팜은 전세계 145개국의 파트너회사를 통해 의약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약 13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앞으로는 일본에서도 승계품목을 늘리고 3
이정희 기자23.11.07 11:1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출마 "회원 민생의 수호자 되겠다"
2
"한약사 문제 투쟁, 국회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이어갈 것"
3
"설립 33년만"…한국쿄와기린 韓시장 철수 마무리 수순
4
내부 신뢰 잃은 임현택호…의사 85% '불신임 찬성'
5
3분기 코스피 의약품업종 외국인 투자, 전기比 29.5%↑
6
"호주 지역약국, 한국보다 더 많은 보건 서비스 제공 가능"
7
[기고]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 플랫폼 기술 (上)
8
존슨앤드존슨, 2.6조 들여 생물학적제제 '케파' 늘린다
9
서울의대, 의대생 휴학신청 승인…政 동맹휴학 불허방침에 반기
10
SK바사, 獨IDT 바이오로지카 인수 완료‥"매출 1兆 시대 연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