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기대 미충족 업체 청산…전략적 투자 이어가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대웅그룹 지주회사 대웅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 업체를 정리한 것으로 확인된다. 이와 함께 전략적 시너지 창출을 위한 투자는 확대해 가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은 올해 상반기 보고서에서 구강 위생용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비상장 업체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을 종속기업에서 제외했다.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기업 청산을 완료한 상태다. 이 회사는 이번 청산으로 6년여 만에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 경영 참여에서 손을 뗐다. 2018년 9월 대웅은 구강 관련 의약품, 의약외품,
문근영 기자24.09.24 05:58
일양약품, 계열사 청산에 이례적 매출 정체…새 성장동력 필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양약품에게 매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양약품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12억원,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매출액 1657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대비 각각 2.71%, 24.64% 감소한 수치다. 이같은 실적 부진은 지난 수년간 성장세를 이어왔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5년간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일양약품은 연결 기준 2019년 3433억원에서 2022년 3838억원까지 꾸준히 매출 증가세를 이
장봄이 기자24.08.23 11:58
尹 정부 복지부 산하기관도 낙하산…"카르텔 청산 어디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보건복지 분야 14개 기관에 기관장·임원으로 임명된 45명 가운데 22명이 윤석열 정부나 국민의힘과 관련된 '낙하산'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카르텔을 청산하겠다던 구호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10일 보건복지 분야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거캠프, 인수위, 정치인 등 '선·인·정' 낙하산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 의원에 따르면 낙하산 인사가 임명된 기
조후현 기자23.10.10 12:1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리가켐바이오, 올해 3개 임상 진입…내년 ADC 2상 기대감
2
GLP-1 신약 '편의성' 관건…디앤디파마텍, 경구용 차별화 주목
3
유영제약, 행정처분 내용 유출 '당혹'‥"유출 책임 조치 취할 것"
4
대웅, 기대 미충족 업체 청산…전략적 투자 이어가
5
尹 "추석 응급실 뺑뺑이, 전문의 절대 부족이 원인…증원 추진"
6
광동제약, 상무 3명 승진‥전문성 바탕 사업부문 강화
7
'코리아 밸류업 지수' 셀트리온·한미·종근당 등 헬스케어 12개사 포함
8
큐라티스, 한 달 새 두 번째 대표 변경…"결핵백신 상용화 집중"
9
한국약제학회의 목표 "과거보다 올해 더 성장하는 것"
10
모순에 갇힌 정부…"재난 아니라며 재난관리기금 투입"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