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가약 '킴리아', 급여 인정 심사 꼼꼼‥DLBCL, '불응성' 중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한국노바티스의 '킴리아(티사젠렉류셀)'의 급여 심사는 여전히 깐깐하게 이뤄지고 있었다. 특히 기존 치료에 '불응한' 환자를 대상으로 급여가 된 만큼 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킴리아주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결합항원수용체)-T 세포치료제다.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뽑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친 뒤 배양해 다시 환자의 몸에 투약하는 개인 맞춤형 의약품이다. 2022년 4월, 킴리아는 ▲재발성 또는 불응성 성인 DLBCL(3차 이상) ▲2
박으뜸 기자23.12.04 11:50
'초고가약', '치료 성과' 놓고 의견 분분‥'환급 비율' 올려야 할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1인당 투약 금액이 3~20억에 달하는 '초고가 신약'이 급여가 되면서, 이를 둘러싼 이슈는 계속되고 있다. 초고가 신약은 임상시험에 대한 한계로 근거의 불확실성이 매우 크며, 비용효과적인 기술이라 하더라도 재정 영향이 지불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여러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초고가 신약들의 장기적인 효과나 안전성이다. 만약 치료제를 투여한 후 효과가 없을 시, 그 파장이나 책임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를 위해 많은 국가들이 초고가약 관리를 위한 방안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박으뜸 기자23.10.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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