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부터 총파업까지'…의협 회장 후보별 의대정원 로드맵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가 다가오며 의대정원 문제에 대한 의료계 스탠스가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의협 회장 후보자들은 대화와 투쟁 측면에서 같은 듯 다른 로드맵을 제시했다. 23일 열린 의협 출입기자단 주최 후보자 합동설명회에서는 2025년 의대정원 증원 문제에 대한 후보별 복안이 확인됐다. 먼저 기호 1번 김택우 후보는 의료계에 대안을 요구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란 점을 짚었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야기한 정부의 책임과 사과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정부 사과가 우선되지 않는다면 향후 의료대란
조후현 기자24.12.24 06:00
[총파업 현장] 세브란스·서울성모 가보니…평소대로 정상진료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김원정 기자]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예고한 총파업 당일,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 진료가 이뤄졌다. 의협 총파업 및 궐기대회 참여는 의대교수 개별 의사에 맡긴 데 따른다. 같은날 메디파나뉴스 기자가 만난 세브란스병원 방문 환자는 "호흡기내과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진료를 받았고, 다음 예약도 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를 방문한 환자 역시 불편 없이 진료 및 예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석균 연세의대 비대위원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오늘 의대교수 휴진은) 의협 회원으로서 교수
이정수 기자 / 김원정 기자24.06.18 12:36
[총파업 현장] 개원가 휴진 열기 미지근…50곳 중 휴진 4곳 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계 집단휴진 당일, 개원가 휴진은 뜨뜻미지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메디파나뉴스가 고양시 일원을 취재한 결과 반경 2km 병의원 50여 곳 가운데 정기휴무가 아님에도 휴진하는 의료기관은 4곳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집계한 휴진 신고율 4%보단 높은 편이지만, 환자가 불편을 느낄 수준은 아닌 셈이다. 실제 진료과별로는 정신건강의학과가 2곳이었고,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각 1곳이었다. 세 진료과 모두 반경 2km 내 다른 병의원이 존재하는 과목이다. 오후 진료를 하지 않고 1시에 마치는
조후현 기자24.06.18 12:00
대한한의사협회, 의협 총파업 나서는 18일 야간진료 권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의협 등 의료계 진료 총파업에 대비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파업 당일인 18일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야간진료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한의의료기관에 야간진료를 권고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까지 야간진료 시행에 참여 의사를 밝힌 한의의료기관은 약 700여곳이다. 야간진료에 참여하는 한의원과 한방병원들은 진료시간 연장을 통해 감기, 급체와 같은 다빈도 질환 등 일차진료를 포함한 한의진료는 물론, 응급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연계와 처치도 진행하게 된다. 한의협은 2023년 상반기 통계 기준 양의계
이정수 기자24.06.13 14:40
政, 의대교수들 휴진‧의협총파업에 유감…'엄정 대응' 밝혀
[메디파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대학병원들의 집단휴진과 의협의 총파업 예고에 우려를 나타내며 비상진료체계를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교수들의 휴진에는 법적 대응 검토는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또 의대교수들의 집단휴진을 촉발한 전공의에 내려진 명령에 대한 '철회'가 아닌 '취소' 요구에 대해서는 뚜렷한 답변 없이 복귀전공의와 미복귀 전공의간 차이가 있으며 복귀율 확대를 위해 고민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13일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
김원정 기자24.06.13 12:04
의료계 총파업 예고 속…政, 개원의‧의협에 법적대응 '압박'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의료계 총파업 예고에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강한 압박에 나섰다. 개원의에는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총파업을 예고했던 대한의사협회에는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전날(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오는 18일부터 전면 휴진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10일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중대본 논의 결과에 따라 의료법에 근거해 개원의에 대한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김원정 기자24.06.10 11:11
언제도 어떻게도 없다…지지·참여만 묻는 의협 총파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투쟁을 위한 전 회원 대상 투표를 시작했다. 다만 구체적 일정도 방식도 명시하지 않은 채 지지·참여 여부만 물어 실제 투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문도 제기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전 회원 대상 투표를 시작했다. 투표는 이날 정부 브리핑에 맞춰 오후에 시작됐다. 의협은 이번 전 회원 투표를 통해 본격적인 전면투쟁에 앞서 회원 총의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 교수·봉직의·개원의·전공의&mid
조후현 기자24.06.05 05:59
중대본, "의료계 총파업, 대화해결 촉구…법적 강력 대처할 것"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는 오늘(3일)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더불어, 전공의 복귀 촉진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해제, 전문의 추가시험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복귀하는 전공의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간 차이를 분명히 두겠다고도 했다. 아울러, 어제(2일) 대한의사협회가 16개 전국시도의사회장단과 회의를 열고, '의사 총파업' 관련 회원 투표와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했다. 또 집단행동, 불법적 집
김원정 기자24.06.03 12:29
[진단] 政 의대증원 확정에 醫 총파업 예고…‘6월 파국’ 불가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김원정 기자] 끝내 5월을 끝으로 의대 증원이 확정됐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을 27년 만에 이뤄낸 의료개혁 초석이고 표현하며 정책 강행 의지를 드러냈고, 의료계는 '한국의료가 사망했다'는 표어와 함께 더 큰 싸움을 시작하겠다며 응수했다. 이대로라면 6월에는 국내 진료 체계에 더 큰 시련이 불가피하다. 30일 교육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하며 의대증원 인원을 확정했다. 31일(오늘) 각 대학에서 입학정원에
이정수 기자/김원정 기자24.05.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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