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43개 의료기관에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는 23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외래 진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관리주치의에게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거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다. 환자 상태의 포괄적 평가를 통한 환자별 맞춤형 종합관리계획 수립, 주기적인 대면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
이정수 기자24.07.23 11:06
내년 7월 20개 시군구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시행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내년 7월부터 '치매관리주치의(가칭)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오후 2시 '2023년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시범사업에 참여한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신경과·정신과 전문의 또는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사를 선택해 체계적으로 치료·관리받고, 만성질환 등 다른 건강문제도 통합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정심에서 보고된 시범사업 추진계획에서
이정수 기자23.12.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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