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클라리티 II' 캐나다서 적응증 추가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자사의 레이저 기기 '클라리티 II(CLARITY II)'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리티 II는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승인 내용 변경을 통해 제모(hair removal)에 대한 적응증을 새롭게 확보하고 사용 범위를 확장했다. 2019년 출시된 클라리티 II는 루트로닉이 자체 개발한 스테디셀러 장비 '클라리티 프로(CLARITY Pro)'의 후속 모델이다. 엔디야그(Nd:YAG) 1064nm와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 755n
최성훈 기자25.01.22 08:50
LG화학, 국내업계 첫 캐나다 미용필러 시장 진출
LG화학이 국내 미용필러 업계 최초로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화학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현지 미용성형 전문가 및 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클래식 플러스, 볼륨 플러스)'의 런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의료미용 제품 및 기술에 대한 북미 시장의 높은 관심도에 발맞춰 국산 필러 중 처음 캐나다에 출시한 것으로, LG화학은 이브아르가 대표적인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할 방침이다. LG화학은 캐나다와 다인종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유럽 주요 국가에
최봉선 기자24.12.12 08:47
셀트리온, 졸레어 시밀러 '옴리클로' 캐나다 품목허가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캐나다 보건부에 품목 허가를 신청해, 알레르기성 천식(Allergic asthma),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s),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Idi
최인환 기자24.12.09 09:09
셀트리온, 스텔라라 시밀러 '스테키마' 캐나다 품목 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CT-P43)'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S)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스테키마 판매가 가능해졌다. 셀트리온은 캐나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북미 공략에 착수,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우스테키누맙 시장 규모는 약 204억 달러(한화 27조원
장봄이 기자24.07.31 09:23
에스엘에스바이오, 신속 알러지 진단키트 캐나다 특허 획득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자사의 신속 알러지 진단키트 제품에 대해 캐나다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구환경 악화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알러지 질환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신속 알러지 진단키트' 제품을 개발해 국내 식약처 판매 허가, 호주와 일본 특허에 이어 캐나다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면서 ""이로써 회사의 수출 확대 전략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가장 좋은 알러지 치료법은 알러지 유발 원인 물질을 신속히 진단해 이 원인 물질로부터 환자를 격리시키는 것이다. 이미 시장에 MAS
정윤식 기자24.04.22 09:01
셀트리온, '램시마SC' 캐나다서 염증성장질환 적응증 추가 승인
셀트리온이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염증성장질환(이하 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IBD는 면역체계가 대장 또는 소장을 표적으로 공격해 다발성 궤양과 출혈, 설사, 복통을 일으키는 만성 난치성 장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더비즈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255억6000만 달러(약 33조2280억 원)로 추정된다. 이번 IBD 적응증 승인은 크론병(CD) 환자 343명과 궤양성
문근영 기자24.02.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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