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경구 PNH 치료제 '파발타' 급여 8부 능선 넘었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한국노바티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파발타(입타코판)'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한 발 다가섰다.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인 JW중외제약 '타발리스(포스타마티닙)'와 한독 '도프텔렛(아바트롬팍)'도 조건부 급여 판정을 받았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제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파발타는 급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 작년 8월 국내 허가를 받은 지 약 6개월 만이다. 파발타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에 대한 최초
최성훈 기자25.03.06 19:02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파발타캡슐' 국내 허가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파발타캡슐(입타코판)'이 29일 국내 허가됐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노바티스에서 수입하는 파발타캡슐이 기존 치료제 보다 유효성이 개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제품은 기존 치료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혈관 외 용혈을 억제한다. 지난해 식약처는 파발타캡슐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5호로 지정하며, 신속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
문근영 기자24.08.29 11:25
노바티스 '파발타' C3 사구체병증에 효과적
3상 임상결과 공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노바티스의 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파발타'(Fabhalta, iptacopan)가 C3 사구체병증을 포함한 신장질환의 진행을 늦출 가능성을 시사하는 임상결과가 나왔다. 파발타는 대체보체 경로를 저해하는 경구용 B인자 저해제로, C3 사구체병증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응한다. 3상 임상시험(APPEAR-C3G)에서는 파발타와 지지요법을 병행한 환자에서 지지요법만을 받은 환자에 비해 단백뇨의 35.1%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뇨의 감소는 C3 사구체병증을 포함한 신장질
이정희 기자24.05.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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