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로비드, 퇴장방지의약품 수준 마진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의약품유통업체와 약국 등에서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낮은 유통 마진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필수의약품이었던 만큼 퇴장방지의약품 수준의 마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팍스로비드'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의약품유통업체에 4% 마진만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의약품유통업체가 약국과 거래하면 카드수수료만 해도 약 4%가 나가게 된다. 약 100만원대 가격인 팍스로비드를 마진 4% 수준으로 약국에 공급하게 되면, 판매하면 할 수록 손해
조해진 기자24.10.29 12:00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베클루리' 오늘부터 급여 적용
보건복지부는 오늘(25일)부터 코로나19 치료제인 한국화이자제약 '팍스로비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베클루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질병관리청이 제약사로부터 구매해 약국 등에 무상으로 공급하던 체계에서, 약국 및 의료기관이 약제를 제약사로부터 구매해 사용하는 시중 유통체계로 전환된다. 다만 체계 전환에 따른 현장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구매한 물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당분간 시중유통과 함께 정부 공급을 유지할 예정이다. 정부 공급 치료제의 처방기준, 본인부담금 기준 등은 대부분 건
이정수 기자24.10.25 16:50
약사회, 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 총 조제 건수 온라인 긴급 조사
대한약사회(최광훈 회장)는 12일 코로나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라게브리오)에 대한 총 조제 건수를 온라인을 통해 긴급 조사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먹는 치료제의 약국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연령대별 총 조제 건수를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긴급 조사는 먹는 치료제 조제 전담 약국 4000여 개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긴급 조사 내용은 올해 7월부터 8월 11일까지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처방에 대한 연령대별 조제 건수다.
조해진 기자24.08.12 18:03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코스닥 제약바이오, 1년간 시총 47.5% 증가…1위는 '알테오젠'
2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3
메디포스트, 제대혈 매출 이을 '카티스템' 일본 진출 속도
4
숀 그래디 AZ 부회장 “한국 투자 관심 있지만 환경 조성돼야”
5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6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7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8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9
안국약품, '시네츄라' 매출 4년 간 증가세…수출 가속화
10
윤 정부 개각설 부상…보건복지부 장관에 방기선·노연홍 물망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