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하나제약, 국내 마취·통증 분야 속 견고한 위치 알려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마취통증의약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지키고 있는 하나제약이 국내 학회에서 해당 분야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하나제약은 7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추계학술대회(Korea Anesthesia 2024)에 파트너 후원사로 나서며 전시장 로비에 대형 부스를 설치, 자사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하나제약, 메드트로닉,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 마시모 등 4곳이 파트너 후원사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하나제약이
최인환 기자24.11.07 11:59
하나제약, 라오스 국민 위해 50만달러 규모 의약품 등 지원
하나제약(대표이사 최태홍)은 한국사랑나눔공동체가 주최한 '라오스 국민을 위한 사랑의 의약품 생활용품 약 50만불 지원'에서 4억원 상당의 통큰 기부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후원에는 하나제약을 비롯해 한라오스친선협회, 롯데복지재단, 브릴리언트, 글로벌생명나눔, 월비통상, 티엔팜 등이 약 50만달러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되는 후원물품은 라오스국가발전위원회(LFND)를 통해 라오스 국민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015년 사회 공익활동 영역의 확대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민간 봉사단
최인환 기자24.10.31 15:28
하나제약, 내년 매출 2500억 전망…바이파보·CMO로 견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하나제약이 10년 넘게 지속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진정·수면마취제 '바이파보주'와 '위탁생산'(CMO) 사업은 이 회사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상상인증권은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이 회사 올해 매출액을 229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하나제약이 최근 기업설명회(IR) 자료에서 밝힌 지난해 매출액 2245억원 대비 약 2% 늘어난 수치다. 이 회사 올해 매출액이 증권업계 전망에 부합하는 경우, 하나제약은 12년 연속 매출액이 증가하는 기록을
문근영 기자24.10.28 05:59
하나제약, 필리핀에 진정·수면마취제 '바이파보주' 공급
하나제약은 필리핀의 Glorious Dexa Mandaya사와 바이파보주 20mg과 50mg에 대한 의약품 공급 및 서브라이선스 계약을 지난 9월 30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10년간 Glorious Dexa Mandaya에 필리핀 시장에 대한 독점적 판매 지위를 부여하며 바이파보주 20mg과 50mg 의약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바이파보주는 하나제약이 독일 파이온으로부터 제조권 및 독점권을 확보한 주사제로,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장점을 가져옴과 동시에 단점을 줄인 진정·수면마취제이다.
최봉선 기자24.10.18 10:32
하나제약, 5년간 이어온 성장세 주춤…수익성 3년째 악화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최근 5년 간 성장세를 이어온 하나제약이 올해 들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제약의 올해 상반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6억원, 12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0.8% 정도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1%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실적을 살펴보면 하나제약은 2019년 매출 1663억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2245억원까지 외형 성장세를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다소 주춤한 상태다.
장봄이 기자24.09.07 05:54
하나제약 조계남 상무 장남 (6/9)
하나제약 조계남 상무 장남 상철 군이 레나한루스 양과 화촉을 밝힌다. ▲일시 : 2024년 6월 9일 일요일 오전 11시 ▲장소 :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
메디파나 기자24.06.06 20:29
하나제약, '조직 개편' '임상 연구' 등 R&D 관련 행보 눈길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하나제약이 연구개발(R&D) 관련 움직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도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개편했으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 강화를 지속하는 중이다. 24일 이 회사 올해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제약은 최근 연구개발본부 산하에 신제품 개발 및 판매와 생산 계획 수립 협력을 담당하는 PD팀을 신설하고 인원 1명을 배치했다. PD팀은 이 회사가 두 달 전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찾을 수 없는 부서이며 수탁업체 생산 효율성 점검 및 변경 검토, 생산 및 판매 계획 회의 협조·조
문근영 기자24.05.24 11:58
하나제약, 외형 성장 지속…품목별 매출 증감 나타나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지난해까지 11년 연속 몸집을 키운 하나제약이 올해 1분기에도 매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소화기, 진통제 등 제품 매출은 주춤했으나 순환기, 마약·마취 등 품목 매출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 지난 1분기 매출은 570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5% 늘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541억1000만원과 2022년 1분기 매출 507억2500만원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6.7%, 14% 증가한 바 있다. 하나제약이 올해 1분기
문근영 기자24.05.20 11:59
[제약공시 책갈피] 5월 1주차 - SK바이오사이언스·하나제약 外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2024년 5월 1주차(4.29~5.3)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 접합백신 '따라잡기 접종' 임상시험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미 FDA에 3개 임상시험 승인을 동시에 신청한 이후 네 번째 임상까지 추진하면서 공격적으로 임상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다만 FDA는 6개월째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 하나제약이 독일 업체 마약성진통제 국내 도입을 추진해왔지만, 퍼스트제네릭 독점판매 계약을 해지하면서 도입을 취소했다. 이는 의약품 허가 승인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판단에 따른다. 이
이정수 기자24.05.04 05:54
하나제약, 11년 연속 매출 성장…견고한 마취·마약성 진통제 지위 유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하나제약이 지속적인 신제품 발매와 함께 11년 연속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제약은 25일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IR 자료에 따르면, 하나제약의 2023년 매출액은 약 2244억5700만 원으로 전년대비 약 6.5%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70억3100만 원, 당기순이익은 223억3300만 원을 기록했다. 2012년 이후 한 번도 꺾이지 않고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CAGR +10.46%)를 나타내고 있는 하나제약은 2022년 처음으로 2000억 원을 돌파
조해진 기자24.04.25 12:00
하나제약, '타진서방정' 제네릭 개발 돌입…생동시험 승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하나제약이 옥시코돈염산염과 날록손염산염이수화물 성분의 마약성 진통제 '타진서방정'의 제네릭 개발에 뛰어들었다. 하나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코돈플러스서방정 10/5mg'에 대해 오리지널인 한국먼디파마의 '타진서방정 10/5mg'과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를 신청했고, 지난 3일 승인받았다. 생동평가 실시기관은 부민병원이며,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공개, 무작위배정, 2군, 2기, 식후, 단회, 경구투여, 교차시험 등을 실시한다. 하나제약은 아편에서 유래한 성분과 유사한 구조의 합성 마약제로 강력
조해진 기자24.04.04 12:05
2000억 돌파에도 성장 이어가는 하나제약, 역대 최대 매출 또 넘어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지난 2022년 연매출 2000억 원대에 진입한 하나제약이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익성은 악화돼 이를 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제약의 최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제약의 매출은 2245억 원으로 2022년 2108억 원 대비 6.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다시 한 번 뛰어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270억 원으로 2022년 312억 원 대비 13.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8.1% 감소한 2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4.8%에서 12.0%
김창원 기자24.03.1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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