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한동훈 대표 주도 여야의정협의체 의정갈등 해소 창구 의구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주도한 여야의정협의체가 의정갈등 해소의 적절한 창구인지 의구심을 제기했다. 한동훈 대표가 의료계와 갈등 해소에 대한 의지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또 제대로 된 의학교육을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2025학년도 모집 정지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19일 박단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현해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8월 20일 한동훈 당대표를 비공개로 만났을 당시, 한 대표가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 그리고
김원정 기자24.11.19 12:04
여야의정협의체 급물살…한동훈 "의학회-KAMC 참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여야의정협의체가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 의료계와 입장차로 난항을 겪었지만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참여를 결정하면서다.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사진)는 SNS에 대한의학회와 KAMC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결정했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가 공유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의학회와 KAMC는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우 의학회장은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동훈 대표는 오랫동안 국민께 불편 드려온 의료상황을
조후현 기자24.10.22 12:36
의대교수들, "윤 대통령-한동훈 대표 면담, 기대 없었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 교수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을 통해 여야의정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에 대해 기대감이 없었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여야의정보다는 건강보험을 내고 있는 주체인 국민이 참여하고, 권력의 변화에 관계없이 유지되는 협의체의 출범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21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면담이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차담 형식으로 80여분간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면담에 대해
김원정 기자24.10.22 05:57
'만남' 가진 한동훈 대표-박단 위원장…대통령 대응 주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비공개 면담을 갖고 장기화된 사태해결을 위한 중재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따라 한동훈 당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박단 비대위원장은 개인 SNS를 통해 "비공개로 상호 합의된 만남을 일방적으로 언론에 흘려 다소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측에서 일부러 공개한 것은 결국 한동훈 당 대표의 결심과 의지의 표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젊은 의사들의 요구는 일관적이다. 한동훈 당
김원정 기자24.08.26 05:57
박단 비대위원장 "한동훈 당대표도 의료대란 해결 고민해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정갈등이 6개월 이상 지나면서 응급실 부족 등 의료붕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나와 국민의힘을 향해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대위원장은 23일 'CBS라디오 '에서 전공의들이 종합병원으로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대안을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 해결하기 위한 요구안들을 제시했다. 정치권에서도 이런 문제에 대해서 개입을 해야 되지 않나는 생각이다. 정부가 계속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는데도 국민의힘 같은 곳에서는 이런 정책에
김원정 기자24.08.23 12:0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900여 명 병원약사 한 자리에…'2024 병원약사대회' 개최
2
제약바이오社 평균 급여 4500만원…전년보다 3% 늘었다
3
첫 회의 마친 박형욱 비대위원장 "전공의·의대생 조직력 탄탄"
4
종근당바이오, 4년 만에 연간 영업익 흑자 전환할까
5
[제약공시 책갈피] 11월 3주차 - 한미그룹·휴온스·보령 外
6
"대면 디테일링은 옛말?"…존재감 커지는 제약 디지털 마케팅
7
의료계, '가치기반 지불제도' 두고 시각 엇갈려
8
의료AI 기업 옥석 가려지나…올해 매출 '부익부 빈익빈'
9
코스닥 제약바이오, 1년간 시총 47.5% 증가…1위는 '알테오젠'
10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대표 등 주요 관계자 고발 예정"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