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AI 활용한 헬스케어 혁신 전략 확산"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가 콘퍼런스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전략을 논의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공유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메디컬 코리아 2025'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메디컬 코리아 2025는 개막식, 학술대회(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G2G(정부간) 회담, 전시홍보관 등에 52개국 6,381명의 글로벌 헬스케어 관계자가 참
최인환 기자25.03.28 14:58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MOU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 27일 병원 5층 통합반응상황실(IRS)에서 ㈜모토브, ㈜세라젬클리니컬, 디지털메딕㈜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스마트도시' 공동 기획 및 실증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기술의 고도화와 스마트도시 인프라의 확장에 따라 병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지역사회와 개인의 일상으로 확장하고 있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인공지능(AI), 의료사물인터넷(IoMT),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치료기기 등 다양한 기술
김원정 기자25.03.28 09:44
차헬스케어-삼일PwC, 시니어 및 헬스케어 사업협력 MOU
차바이오텍의 글로벌 의료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 차헬스케어와 국내 최대 회계 법인인 삼일PwC가 시니어·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추진 중인 각종 프로젝트에 그동안 구축해온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적용해 국가적 과제로 부상중인 고령화시대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차헬스케어는 ▲예방 의료 ▲맞춤 케어 ▲안티에이징 분야 역량을 집중해 시니어 주거와 결합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선진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화 사회를
장봄이 기자25.03.28 09:15
GE헬스케어 코리아, 디지털의료기기 국내 수입 1호 인증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 김용덕)는 GE헬스케어의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탑재한 CT 장비인 '레볼루션 어센드 CT'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른 디지털의료기기 1호 수입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법은 지능정보기술(AI 등), 로봇기술, 정보통신기술(ITC)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디지털의료기기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초 시행됐다. 해당 법률의 시행 이후 국내에 수입되는 AI 기술이 적용된 수입 디지털의료기기 중 GE헬스케어의 CT 장비가 국내 최
최성훈 기자25.03.25 16:01
강동경희대병원,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5 메디컬 코리아 컨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2025 메디컬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포상 적격자의 선정을 위해 공개검증 및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글로벌 브랜드 'KUIMS'를 앞세워 외국인 환자의 사전 상담
이정수 기자25.03.24 15:32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경쟁력 충분…문제는 규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 1월 개최된 세계 최대 IT 박람회 'CES2025'에서 디지털 헬스케어가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CES 혁신상 363개 중 무려 162개를 수상하는 등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높은 법적·제도적 진입장벽이 기업의 시장 진입과 확장에 큰 제약으로 작용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표한 '디지털 헬스케어 현황 및 전망' 브리프에
최인환 기자25.03.24 11:45
메디컬코리아 2025, 일상이 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25'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이자, 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메디컬 코리
최인환 기자25.03.19 12:03
한독 이노큐브, 세브란스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기업 이노큐브(대표이사 권소현)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송영구)와 함께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세브란스·이노큐브 바이오헬스케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12월, 세브란스-이노큐브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해 9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이노큐브와 연세대학교 바이오헬스기술지주회사는 양사가 보유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 및 신속한 육성을 하기
최인환 기자25.03.18 09:51
GE헬스케어,'복부 영상의학 학술 포럼' 개최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김용덕)는 최근 전국 주요 대학병원의 복부 영상의학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복부 영상의학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전문의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최신 MRI 기술과 AI 기술을 접목한 복부 영상학 분야의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GE 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GE 헬스케어 글로벌 이미징 사업부 MR 임상 담당 수석 앤쟈 브라우 (Anja Brau) 박사가 “GE 헬스케어 MR 복부 영상 방향: 딥러닝을 활용한
최성훈 기자25.03.17 16:13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2025 첨단바이오헬스산업 포럼'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2025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 최보윤 국민의힘 국회의원,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합회 회원 8개 단체가 주관해 '첨단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 : AI 디지털 시대와 의료데이터, 글로벌 경쟁 전략'을 대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최근 AI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맞이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 개인정보보호법 및 보
조해진 기자25.03.17 16:05
메디아나-셀바스헬스케어, KIMES서 AI 융합 커넥티비티 선봬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는 KIMES 2025서 의료기기와 AI 간 융합을 통한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연결성)로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셀바스AI 계열사인 메디아나와 셀바스헬스케어는 'Where AI-powered Connectivity Begins'을 공통된 주제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소프트웨어(SW) 기술과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간 융합을 통해 기존 의료기기들의 커넥티비티를 통한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성장 방향인 병원 등 의료 현장의 업무 효율 향상과 의
최성훈 기자25.03.17 09:01
카카오헬스케어,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AIA생명(대표 네이슨 촹)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카카오헬스케어는 AIA생명 고객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IA생명은 카카오헬스
최성훈 기자25.03.10 09:12
유한양행, 오상헬스케어와 '당큐락' 글로벌 사업 협약 체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체외진단(IVD) 분야 국내 선도 기업 오상헬스케어(대표이사 강철훈, 유병열)와 지난 6일 유한양행 본사에서 국내 최초 혈당관리 유산균 당큐락의 글로벌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7일 회사 자료에 따르면, 양사는 유한양행 당큐락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오상헬스케어에 해외 판매권을 부여하고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판매 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에 오상헬스케어는 당큐락에 대한 글로벌 유통을 맡게 됐다. 유한양행은 당큐락이 오상헬스케어의 주력 품목인 만성질환 진단 기기(혈당
문근영 기자25.03.07 10:08
카카오헬스케어, 구글과 'AI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헬스케어∙의료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글로벌 우수 협업 사례를 지속 모색하자는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 6일, 경기도 판교 테크원빌딩 타운홀에서 열린 AI 이노베이션 데이에는 카카오헬스케어의 신수용 선행기술연구소장과 유창국 최고기술책임자, 구글플레이의 신경준 파트너십 이사를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그간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업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최성훈 기자25.03.07 09:52
스카이랩스, 오므론헬스케어와 일본 유통 계약 체결
스카이랩스는 일본의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오므론헬스케어와 공동 브랜드 웰니스 제품의 일본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스카이랩스의 건강 모니터링 기술과 오므론헬스케어의 유통망을 결합해 일본 사용자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의료기기가 아닌 웰니스 제품으로, 기존 제품 '카트 비피 프로'의 혈압 변동 모니터링 기능 을 중심으로 신체 활동, 심박수, 휴식 및 수면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개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히로유키
최성훈 기자25.03.07 09:44
국내 1호 디지털헬스케어 기술특례 상장사도 '역사 속으로'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1호 디지털헬스케어 기술특례 상장사로 이름을 올린 라이프시맨틱스가 사실상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만성적인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적자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및 흡수합병 절차가 완료되면서다. 국내 성장성 특례 1호 바이오기업이었던 셀리버리가 최근 상장폐지로 인한 정리매매에 들어간 가운데, 또 하나의 1호 헬스케어 기업이 사라지게 된 셈이다. 4일 한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라이프시맨틱스와 스피어코리아 간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 이에 라이프시맨틱스의 최대주주는 스피어코리아(16.41%)에서 스피
최성훈 기자25.03.05 05:59
태전그룹, 2025년 승진 인사…헬스케어 조직 역량 강화
태전그룹이 2025년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태전그룹은 올바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모두의 삶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국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태전그룹은 승진한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자체 PB상품인(멀미약 노량캡슐, 숙취해소제 벌나무바몬드, 기억력개선 메멘토플러스, 효과빠른 소화제 태전위산)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보다 나은 건강과 삶의 질을
조해진 기자25.03.04 11:05
GE헬스케어, ECR 2025서 AI 기반 첨단 솔루션 기술 선봬
GE 헬스케어(Nasdaq: GEHC)는 지난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 방사선학회(ECR 2025)에 참가해 40개 이상의 AI 기반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하는 GE 헬스케어 기술들은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통합해 암 및 심장 질환 등 여러 치료 경로에서 정밀한 치료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마그넷 테크놀로지에서 사용되는 헬륨의 1% 미만만을 사용해 고품질의 자기 공명(MR) 영상을 제공하는 MR - Freelium 플랫폼과 새로운 심장 전용 '레볼루션 바이브(Rev
최성훈 기자25.02.28 09:49
디산협, 국내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 이하 디산협)는 최근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산업환경 위기요인 극복을 위한 대내외 네트워킹 강화를 올해 비전으로 제시했다. 디산협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실태조사의 국가통계 지정, 산업특수분류 제정, 산업진흥법 제정 등 제도 기반 마련과 생태계 사업 확대, 공동 R&D 기반 확충 등 사업목표를 통해 산업계 결속력과 이종산업 간 네트워킹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경제적 불확실성을 타개하고, 수요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융복합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하듯 디산협에는 룰루메딕, KB헬스
최성훈 기자25.02.25 10:23
글로벌 헬스케어 사모펀드, 1150억 달러 거래…역대 두 번째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지난해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1150억 달러 규모의 헬스케어 사모펀드 거래가 성사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거래 가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열기가 다시 고조되는 모습이다. 특히 제약바이오 및 관련 서비스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며 다른 모든 헬스케어 부문을 선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바이오협회 '2024년 글로벌 헬스케어 사모펀드(PE) 시장 현황'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성사된 헬스케어 사모펀드 거래는 총 409건으로, 총액은
최인환 기자25.02.24 11:50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복지부, 간호법 시행령 발표 내달로 조정…세부 '이견'이 원인
2
약사회 "신산업규제혁신위, 형식적 청취 일관…깊은 유감"
3
새 표준치료 제시한 '렉라자' vs 치료내성 극복한 '타그리소'
4
제약기업 9개 지주사들, 성장-수익성 소폭 증가세‥희비 교차
5
제약·바이오기업들 현금성 자산 줄었다…업체별 변화 눈길
6
[수첩] "그래서 의협 입장은 뭐래요?"
7
"첨단 바이오헬스 발전, 핵심은 데이터…RWD 확보 중요"
8
MSD 폐렴구균 백신 '캡백시브' EU 승인
9
2024년 글로벌 신약 1개 개발 비용, 3조2320억원
10
의대생 복귀 시한 눈앞…'자율적 선택 존중' 강조 분위기 확산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