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호스피스 환자·가족 위한 '작은 음악회'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병동 가족라운지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과 항암병동의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음악회에는 인하대병원 기독동호회 힐링핸즈와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직원 연합팀, 마니피캇 천주교 봉사팀, 남서율교회 실버 우쿠렐레팀이 참여해 연주와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활동도 병
조후현 기자24.12.24 10:22
아주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 통해 전문인력 배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호스피스·완화의료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 20시간)를 운영해 전문인력 31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4~5일 실시간 온라인과 6일 오프라인으로 ▲통증 및 말기 증상관리 ▲임종 돌봄 및 사별 돌봄의 실제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전인적 평가와 돌봄 계획 수립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직종별 토의 ▲연명의료계획의 실제 및 윤리적 갈등 상황 등 호스피스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
김원정 기자24.12.13 10:20
가톨릭중앙의료원, 호스피스 생명존중 학술세미나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이 주관하고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가 주최한 2024 CMC 호스피스 생명존중 학술 세미나가 지난 2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윤리사무국장 박은호 신부, 서울성모병원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부, 박미현 가톨릭대학교 호스피스연구소장을 비롯해 이수성 전 국무총리, 최진영 중앙호스피스 센터장, 이경식 전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노유자 전 성바오로병원장, 유정희 가톨릭호스피스협회장,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 등
조후현 기자24.11.22 17:03
아주대병원 호스피스센터, 2024 하반기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18명의 호스피스 자원봉사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자원봉사 희망자 혹은 관심있는 일반인(만 70세 미만)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지지적 역할과 말기 환자의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암의 이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및 운영 ▲연명의료 결정제도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말기 환자에 대한 심리&midd
김원정 기자24.11.08 10:12
서울적십자병원 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적십자병원(원장 채동완) 호스피스센터는 17일 병원 정문 앞 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 호스피스의 날을 알리기 위한 '호스피스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다학제적 돌봄팀(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진료협력팀,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10월 둘째주 토요일은 호스피스의 날'임을 알리고, 호스피스병동 입원기준 및 관련 지식을 담은 서울적십자병원 호스피스센터 리플렛과 기념품 및 다과를 제공했다. 서울적십자병원 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총 18병상으로 프로
김원정 기자24.10.18 11:33
국립암센터,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편안하게 호스피스, 편안한 곳 완화의료'라는 주제로 '2024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약칭: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스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명의료에 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
김원정 기자24.10.17 10:00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 경기남부연합 '사진전' 개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2024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 17개 호스피스전문기관 연합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수원 해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무료 관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호스피스 대상 환자 및 가족들의 소중한 일상과 그 곁을 함께하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성직자 등의 생생하고 진솔한 호스피스 활동 모습을 담고 있다. 이현우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는 밖으로 화려하게 드러나지는 않지
김원정 기자24.10.15 09:58
호스피스 유가족, 그림 재능기부로 후원금 모금
"생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평화를 주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제작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돌봄 속에 임종한 환자 유가족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후원회 기부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진행 중이다.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원으로 재직했던 이재희 원장(휴먼영상의학센터)은 지난해 난소암으로 투병했던 사촌언니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언니는 수술도 잘 됐고, 항암치료도 했지만 속수무책으로 악화돼 뇌까지 전이돼 죽음을 앞두는 시기를 맞았
조후현 기자24.07.03 14:55
순천향대 부천병원,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임종 과정에 있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자문 형태로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다. 대상 질환은 암, 만성간경화,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이다. 담당 주치의가 질환 말기 판단 및 고지 후 자문형 호스피스팀에 의뢰하면, 자문형 호스피스팀이 환자 및 가족과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봉선 기자24.02.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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