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임종 과정에 있는 말기 환자와 가족의 신체적, 심리‧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자문 형태로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다. 대상 질환은 암, 만성간경화, 만성폐쇄성 호흡기 질환,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이다. 담당 주치의가 질환 말기 판단 및 고지 후 자문형 호스피스팀에 의뢰하면, 자문형 호스피스팀이 환자 및 가족과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동의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봉선 기자24.02.20 09:27
아주대병원, 2023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35명 배출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7월 13일 '제7기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Ⅱ(실무교육)'를 운영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총 35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5일부터 13일까지 기간 중 3일간(20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말기 증상관리의 실제, 임종 돌봄 및 돌봄프로그램의 실제,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전인적 평가와 돌봄계획 수립,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의 직종별 토의 등 호스피스 실무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박으뜸 기자23.07.20 09:16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MSD 주력 파이프라인, 키트루다에서 'ADC'로 이동
2
현금 쌓은 진양제약, 외형적 성장 결실로 '신사옥 이전' 주목
3
의료계, 의대정원 독단 결정 조규홍 장관 고소…새국면 맞나
4
한국표준산업분류 제11차 시행... 완제의약품 분류 세분화
5
유한양행, 고셔·파브리병 신약물질 1상 승인…기술이전 주목
6
동구바이오제약, 주력 의약품 강화로 2500억 매출 기대감
7
진화하는 AI 내시경 기술…진단 일치율 13.3%→58.2% 향상
8
갈 곳 없는 소아응급환자에 살얼음판 걷는 아동병원들
9
보건의료인력 업무범위 갈등, 법정 위원회서 조율 추진
10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한약사 문제 해결, 첫 발 내딛었다"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