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전·현직 회무 인계인수식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전·현직 회무 인계인수식을 가졌다. 이날 조직, 재정 현황, 인사관리, 비품 목록, 주요 문서 등 전반적인 회무에 대한 인계인수가 이뤄졌으며, 모든 참석자가 인계인수서에 서명함으로써 절차를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위학 회장은 "한 달 반가량 인수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37대 집행부가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이에 더해 38대 집행부는 인수위 활동을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의 회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만큼 이 기반 위에 회원
조해진 기자25.03.26 11:17
경기도약, '제2차 상임이사회' 열고 성공 회무 다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14일 '제34대 집행부 상견례 및 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주요 현안, 행사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한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약권 신장 ▲지역보건 선도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으로 회무 목표를 확정했다. 특히 제34대 집행부는 ▲국민 건강증진 및 편의성 증대 ▲회원권익 및 역량 강화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중점 추진 사업으로 설정했다. 약사 직능 발전과 회원 약국 경영 환경
조해진 기자25.03.18 18:01
최광훈 회장 "3년의 회무, 최선 다했다…후회는 없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오늘(11일) 오후 양재 엘타워에서 열리는 '대한약사회 제71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일정을 마지막으로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최 회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3년간의 일들을 되짚었다. 아쉬움이 없지 않지만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는 소회다. 최광훈 회장은 "같이 역할을 분담하면서 용기를 잃지 않도록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감사하고 고마웠다는
조해진 기자25.03.11 06:00
조상일 전 인천시약 회장 "회무 전도사로 변신"
인천광역시약사회 전 회장이며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인 조상일 약사는 최근 충청남도약사회 제1차 회장단, 상임이사 임원 워크숍에서 충남지부 임원을 대상으로 임원 회무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조상일 약사는 분회장 15년, 인천광역시약사회장 6년 등 총 21년간의 약사회 회장 임기를 마친 후, 그간 회무 노하우를 전국 임원들에게 알리고 싶어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조 약사는 2004년 5월 전국 최초 처방전 단체 폐기실시, 2008년 전국 최초 지부 약화사고 보험 단체 개발 회원 가입, 2013년 전국 본회 회무 경진대회에서 간판,
최성훈 기자25.03.10 16:19
인천시약 3년 이끌 윤종배 회장 취임…"적극 회무참여" 강조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3년간 인천광역시약사회를 이끌어 갈 윤종배 신임 회장이 인천약사 회원들의 단결된 힘과 적극적인 회무 참여를 강조했다. 윤종배 신임 회장은 22일 제44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제18대 인천시약 회장 취임식에서 "현재 우리 약사 사회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면서 "5년 넘게 지속 중인 품절약 이슈와 한약사 갈등, 비대면 진료 약 배송,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 등은 약사 직능을 위협하는 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 동일 성분 조제 간소화나 건강기능식품 소분과 전문약사제도 도입, 작년 법 통과 후 2
최성훈 기자25.02.22 21:40
"대화 긍정적-회무 미숙"…김택우-이주호 회동 평가 엇갈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만남이 의도치 않게 알려지면서 의료계에선 상반되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를 이루는 건 대관 업무 미숙부터 소통 부재까지 아쉬운 목소리다. 23일 의료계에서는 김택우 의협 회장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비공개 회동에 대해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앞서 지난 21일 의협은 이 부총리와 김 회장 만남이 언론에 공개되자 입장문을 내고 유감을 나타냈다. 비공개 만남을 공개하며 신뢰를 훼손했다는 지적이다. 김 회장은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에 대한 대책도 없고, 전공의 요구를
조후현 기자25.01.24 05:56
최두주 전 사무총장, 부회장 임명…회무 인계인수 지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7일 최두주 전 사무총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최두주 부회장은 최근까지 대한약사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현재도 FAP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을 담당하고 있다. 약사회는 최두주 부회장 임명을 통해 대관업무를 비롯해 FAP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정리 등 집행부 교체시기에 원활한 회무 인계인수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두주 부회장은 "얼마남지 않은 기간 최광훈 집행부의 마무리를 돕고 회무 인계인수에도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해진 기자25.01.07 15:31
[수첩] 장기적 과제, 회무의 연속성 고려해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국장이 올해로 입사 30주년을 맞이했다.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변치않고 자신의 임무를 다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인 만큼, 그 숫자가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손현아 사무국장이 30년간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 생각해봤다. 과거 병원약사로 근무를 했었고, 본인 스스로가 병원약사 정책 마련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겠지만, 업무적으로 볼 때 병원약사회의 회무가 연속성을 가지면서 장기적인 과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
조해진 기자24.12.19 11:58
이명희 후보 "청년약사 대상 컨설팅 및 회무 활동지원금 지급"
이명희 제38대 서울시약사회 회장 선거 후보(기호1번)가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생약대·소수동문연합회(이하 연합회) 구성에 대한 윤곽을 26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2030세대 청년 약사의 약국 창업을 위한 '약국창업컨설팅' 지원과 서울시약사회 회무 참여 청년 약사를 대상으로 한 월 50만원의 활동금 지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명희 후보는 "약사사회 현안에 비춰볼 때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 비율이 너무 낮은 상황"이라면서 "2030세대 젊은 약사들의 회무 참여와 확대와 동문중심의 약사회 운영의 틀을 벗어나기 위해 우
조해진 기자24.11.26 16:12
최광훈 후보 "구호 회무 NO! 오직 결과로 평가해 달라"
"책임지지 않고, 무작정 구호만 외치며, 상대를 공격하는 것은 너무나 쉽고 통쾌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회무가 어떤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지, 그리고 최광훈 집행부는 실제 어떤 일을 해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 제3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20일 오후 열리는 '제 1차 후보자 정책 토론회'를 앞두고 약사회원들의 관심과 아울러 각 후보들의 회무 결과에 대한 냉정한 검토를 당부했다. 최 후보는 현재까지 법제화되고 제도화시킨 회무 성과를 당당히 내놓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 최광훈 집행부가 임기
조해진 기자24.11.20 12:31
최광훈, 선거사무소 개소식 "아버지의 마음으로 회무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직 약사를 위한 멈출 수 없는 전진'을 선언했다. 13일 오후 7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전진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광훈 후보는 인사말에서 "구호가 멈출 수 없는 전진이다.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데 오로지 우리 약사만을 위해서 하겠다는 다짐을 받은 구호를 만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약사회장에 취임을 해서 3년여 동안 약사회 회무를 보고 회원들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이 어딘가를 보다보
조해진 기자24.11.13 21:02
최광훈 회장 "대한약사회장 재선 도전…회무 자신감 얻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0대 대한약사회장이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광훈 회장은 4일 서울시 용산구 음식점에서 개최한 '2024 FAPA 서울총회 결산 기자간담회' 중 대한약사회장 재선과 관련한 기자들의 기습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해결하기 위해 애써왔던 현안들의 해법을 제시하고자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0대 대한약사회장으로 일하며 성분명 처방, 한약사 문제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응해왔고, 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
조해진 기자24.11.05 06:00
성남시약, 제5차 상임이사회 열고 회무 점검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2024년도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회무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오는 13일 성남시보건의료단체와 공동주관하는 제17회 성남시민건강박람회 진행 준비사항을 확인점검했다. 이와 함께 약사가운 및 명찰배포 사업, 처방전합동폐기사업 결과보고 및 평가를 진행했다. 하반기 주요 회무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는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전성표, 정호은, 권세웅 부회장과 김광석(총무), 신유진(여약사), 옥승은(약학), 강인영(건보), 이현주(건기
조해진 기자24.10.11 12:01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약사법 개정 추진, 기존에 하던 회무"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이 약사권익을 위한 약사법 개정 추진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하면서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존부터 해오던 회무일 뿐, 선거용으로 이용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경기도약사회는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약사회관에서 '2024년 주요 회무 추진사항 및 약사 현안 관련 기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영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약사 권익 수호를 위해 경기지부가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회무를 선거용으로 폄훼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조해진 기자24.07.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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