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AI 신약개발 효율성 '3bm GPT' 특허등록 완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3bm GPT'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3bm-GPT는 생성형 AI GPT 모델을 활용해 3차원 단백질과 화합물 리간드 결합에 대한 분석 및 예측 결과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 기법이다. 부족한 결합 정보로도 단백질 혹은 화합물의 특성을 도출해낼 수 있어 연구자들의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결합 정보에 활용해 결합할 수 있는 물질 혹은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데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테
장봄이 기자24.10.14 16:28
약정원, 대약 지도감사 "업무 효율성 및 처우 개선책 마련"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7월 30일 2024년 대한약사회 상반기 지도감사를 수감했다. 이번 상반기 지도감사는 약학정보원 기관운영에 관한 내용과 정부지원 사업, 자체 수행 사업 및 회계 사항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주요 사업 계획 대비 추진 현황과 약사사회 지원 업무와 현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약학정보원 임원 및 직원들은 시종일관 감사단의 질의에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이번 지도감사에서는 감사 일정의 절반 이상을 실무 담당자 대상 면담에 시간을 투자했다. 지도감사단에서 부서별 실무 담당자 1-2명씩, 모든 부서
조해진 기자24.08.01 06:00
'흑자전환' 일동제약, 분사 효율성↑…CHC 등 매출 수익성 이어져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일동제약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올해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지난해 말 신약 연구개발(R&D) 자회사 '유노비아'를 설립해 사업구조 효율성을 이루면서다. SK증권 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별도기준 일동제약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60억원, 593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영업이익이 600억원에 육박하면서 본격적인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평가다. 올해 1분기엔 매출 1507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
장봄이 기자24.07.09 12:03
경기도약사회-파마시가이드 업무협약…약국경영 효율성 강화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와 파마시가이드(대표 이진희)가 지난 7월 4일 경기도약사회에서 약국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약학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약국 경영의 질을 향상시키고, 약학관련 최신 정보 제공을 통한 회원 약국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경기도약사회는 파마시가이드의 홍보를 지원하며, 파마시가이드는 약사들이 근거중심의 약학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마시가이드는 회원 약국에 대해 일반의약
조해진 기자24.07.08 00:58
"온키오스크 도입, 조제 속도 및 약국 운영 효율성 극대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온키오스크 도입 후 처방 조제 속도가 더 빨라진 것은 물론, 나비효과로 매약 수입이 약 20% 증가하는 등 약국 운영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 경기도 하남시에서 '진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윤승희 약사는 20일 약국 현장에서 진행된 '온키오스크 현장 성공사례 공유 기자 간담회'를 통해 4년째 온키오스크로 처방전을 접수하면서 직접 체감한 후기를 전했다. 2020년, 윤 약사는 약국을 현 위치로 이전하면서 환자 대기 공간이 줄어들게 됐다. 약국에 대기 공간이 부족하면 처방전 유출(처방전을 받은 환자가 약국 대
조해진 기자24.06.21 06:00
약사회 통합 홈페이지 개발, 업무 연속성 및 효율성 강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학정보원이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합 홈페이지로 업그레이드하며 업무 연속성 및 효율성, 보안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안상호 약학정보원 부원장은 29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약학정보원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최근 가오픈한 통합 홈페이지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안상호 부원장은 "단순히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회원신고, 면허신고에 관련된 부분, 연수교육을 통합관리하는 사이버연수원, 지부 및 분회 연동 관련 시스템을 모두 통합하는 과정으로
조해진 기자24.01.30 06:01
응급의료체계, 기계적 평등 아닌 효율성 제고 초점 맞춰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응급의료체계 개선이 한정된 자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성 제고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한 응급의료체계 제도개선에 대한 토론회에서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2021~2025)'을 수립했다. 의료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적정 규모 지역 공공병원을 확충하고 응급,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응급 지역 기반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이 가운데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응급
조후현 기자24.01.2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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