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히알루론산 기반 의료제품 개발 협력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13일 ㈜에스엔비아와 의료제품 개발 공동연구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히알루론산 기반 의료제품 개발 전임상 평가 기술 지원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히알루론산 기반 의료제품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에스엔비아 대표이사는 "의료제품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병행해 촘촘한 규제장벽 돌파를 위한 체계적인 시험평가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번 케이메디허브와 협약을 통해 산-연(産-硏)협력 및
최인환 기자24.06.14 15:43
고려은단, '이너뷰티 트리플케어 석류·알로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출시
MZ세대를 중심으로 이너뷰티 제품 섭취가 건강관리 루틴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고려은단이 '이너뷰티 트리플케어 석류 콜라겐 히알루론산', '이너뷰티 트리플케어 알로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이너뷰티 트리플케어 시리즈 2종은 식약처로부터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3가지 원료를 1포에 담아 피부 건강을 집중적으로 챙길 수 있는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이다. 공통적으로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GT', 질량의 1000배에 달하는 수분을 저장해 피부 수분 보충에 도움을 주
조해진 기자24.01.23 09:20
'히알루론산 점안제', 약평위에서 결론 지연‥급여기준 추가 검토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히알루론산 나트륨 점안제'는 결국 급여기준을 추가 검토하게 됐다. 제13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결론이 나지 않은 탓이다. 지난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히알루론산 점안제에 대해 내인성 질환에는 급여 유지를 결정했지만, 외인성 질환에 대해서는 급여 적정성이 없는 것으로 1차 심의한 바 있다. 외인성은 ▲외상 ▲콘택트렌즈 착용 ▲약제성 ▲수술 후(라식·라섹) 등, 내인성에는 ▲쇼그렌증후군 ▲건성안증후군 ▲피부점막안증후군(스티븐스존슨증후군) 등이 각각 해당된다. 히알루론산
박으뜸 기자23.12.07 21:00
히알루론산 점안제 '연 4통 처방 제한설'…안과 '태부족' 우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히알루론산나트륨(HA) 점안제가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살아남았으나, 처방량 제한 기준 설정이라는 부대조건에 안과에서는 벌써부터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처방량 제한 기준으로 언급된 연 4통은 일회용 점안제 재사용을 금지한 식약처 고시나 건성안 환자에 대한 점안제 권고 기준을 고려할 때 크게 부족하다는 시각이다. 특히 처방량 상위 10% 환자가 전체 처방량에서 40%를 차지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 만큼 해당 구간만 잡아도 재정 절감 효과는 충분하나 지나친 기준은 반발이 클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지난 6일
조후현 기자23.09.08 06:07
약평위, '히알루론산 점안제'‥내인성 질환 급여 유지·외인성 질환은 삭제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에 대한 급여적정성를 재평가한 결과, 내인성 질환에서는 급여가 유지됐고, 외인성 질환에서는 불인정됐다. 다만 내인성 질환에서는 적정 사용을 위한 1회 처방량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6개 성분에 대한 2023년 제9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레바미피드'는 무난하게 ▲'위궤양'과 ▲'위점막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의 개선 : 급성위염, 만성위염의 급성악화기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
박으뜸 기자23.09.06 16:35
퇴출 위기 히알루론산 점안제, 국회서도 우려 목소리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급여 적정성 재평가로 퇴출 위기에 놓인 히알루론산 나트륨(HA) 점안제에 국회에서도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18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HA 점안제 퇴출 위기를 언급했다. HA 점안제는 의학적 필요성은 이견이 없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처방액으로 올해 급여 적정성 재평가 과정을 거치고 있다. 지난해 HA 처방액은 2815억 원 수준이다. HA 점안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는 지난 3월 제약사 자료 제출에 이어 약제급여평가위원회 1차 심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후현 기자23.08.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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