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반대 나선 의료계…14보의연 입장은 잠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간호법에 강력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직역 분쟁을 야기시켜 국민 건강권을 침해할 것이란 우려다. 의협은 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발의한 '간호법안'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발의한 '간호사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강력 반대 의견을 국회와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호법 반대 이유로는 법안 취지와 달리 직역 간 분쟁을 야기시키고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것이라는 우려를 들었다. 의료 기본법이자 모법인 의료법 개정을 통해 초고령사회 등 변화를 반영해야 하
조후현 기자24.07.04 05:54
14보의연,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우려…의료공백 지원 나선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예고에 14보건복지의료연대도 우려를 표하며 의료공백 지원에 나선다. 노조에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현장 모니터링과 의료공백을 지원할 체계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노조는 간호사가 주축이라는 점에서 병원 간호사 공백을 메울 수 있을지 실효성에는 의문도 제기된다. 간호사 직역단체가 없는 14보의연은 소속 직역이 메울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14보의연은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3일로 예고된 민
조후현 기자23.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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