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차 수가협상 완료…"참을 만큼 참아…이젠 올려줄 때"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가 수가협상이 완료됐다. 협상에 참가한 의약단체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지속적인 경영여건 악화, 재료비‧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아왔다는 입장이다. 이에 적정수가 인상이 필요한 만큼 재정수지 흑자인 공단에서 밴딩 폭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밴딩 규모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협상을 진행함에 따라 구체적인 협상을 논의할 수 없는 한계 등 수가협상 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2차 수가협상(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은 23일과
김원정 기자24.05.25 05:59
2차 수가협상 나선 약사회 "밴드총량 확대 필요하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약사회는 2차 수가협상에서 회원들의 어려운 사정을 건보공단 협상단에 피력하는 한편, 궁극적인 약국계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밴드 총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과 24일 서울 당산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차 수가협상(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2차 수가협상 후 기자들과 만난 대한약사회 박영달 협상단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밴드총량이다. 그래서 공단측에 가입자들을 설득해서 전체 밴드 총량을 확대될 수 있
김원정 기자24.05.24 18:37
의협, 선결조건 불충족에도 2차 수가협상 진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대한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이 1차 수가협상에서 건강보험공단 수가협상단에 요구했던 선결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2차 수가협상을 진행했다. 1%, 2% 수가인상으로도 현장에 미칠 영향이 커서 의원들이 폐업이 아닌 살아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협상에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 했다는 게 의협 수가협상단의 설명이다. 의협 수가협상단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센터에서 '2025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한 2차 협상(수가협상)을 진행했다. 의협 수가협상단은 1차 수가협상 시 ▲
김원정 기자24.05.23 23:40
2차 수가협상 나선 치협 "환산지수 인상이 유일한 방법"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인건비, 재료비 등 치과의원 지출이 커지면서 벌어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또 필수의료, 중증의료 강화정책에서 사실상 치과쪽은 배제되고 있다. 결국 밴드규모를 키워 수과협상을 통해 저수가를 개선하고 보다 높은 환산지수 인상률이 실현돼야 한다. 이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수가협상단은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산 소재 스마트테크에서 진행된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2차 협상(이하 수가협상) 후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다. 치과계 경영난 등 현실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서는 국민건
김원정 기자24.05.23 19:40
병원계 2차 수가협상, 경영난·의료질 향상 노력 등 반영 촉구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병원계는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2차 협상(이하 수가협상)에서 대형병원의 경영난과 환산지수역전현상, 의료질 향상을 위한 병원계 노력 등을 전하며, 이에 대한 충분한 보상을 기대했다. 또 환산지수 결정 시 현재와 앞으로의 병원운영에 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수가협상단장은 23일 1시간이 넘는 2차 수가협상 후 기자들과 만나 건보공단 수가협상단에 이 같은 내용을 전했으며, 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 위해 예정보다 회의 시간이 길어졌다고 설명했다. 송재찬 단
김원정 기자24.05.23 15:55
한의계 2차 수가협상, "적은 행위라도 수가 높여달라"
한의계는 2차 수가협상에서 약 6000:60이라는 양방에 비해 적은 행위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만큼 현재 수가보다는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정부 '지역의료강화' 정책에 따른 예산 집행시 한의계는 소외돼 있어, 앞으로 양방과 한의간 격차가 더 커질 것을 우려했다. 23일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 2차 협상(이하 수가협상) 후 기자단과 만난 대한한의사협회 정유옹 수가협상단장은 "현재 한의 분야 행위는 60여 가지에 불과한 데 반해 양방은 6000여 가지다. 적은 행위로 많은 국민들을 위해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적
김원정 기자24.05.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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