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지원자 2027년 '0명' 예고…대책 시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지원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7년에는 0명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류마티스질환이 대부분 만성 희귀·중증난치질환으로 치료결과에 대한 의료진 부담감이 높은 데 반해 저수가구조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의정사태까지 겹치면서 교수진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환자들은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관련해, 정보전달 확대와 산정특례 대상자격 유지, 신약의 빠른 도입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김원정 기자24.09.28 05:57
SK바이오팜 "2027년까지 RPT 글로벌 선두 제약바이오사 목표"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SK바이오팜이 2027년까지 방사성의약품(RPT) 분야에서 파이프라인과 자체 연구개발(R&D) 플랫폼, 제조·생산 네트워크 등을 확보해 글로벌 선두 제약바이오사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RPT는 세포사멸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에 결합하는 물질에 탑재하고, 미량을 체내에 투여해 치료하는 차세대 항암 기술을 말한다. SK바이오팜은 30일 진행한 RPT 사업 로드맵 컨퍼런스콜을 통해 ▲외부로부터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 추가 도입 ▲안정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 확보 ▲RPT 신
장봄이 기자24.08.30 11:50
질병청, 국산 mRNA 백신 2027년까지 개발 위한 간담회 개최
질병관리청은 13일 오후 '미래 팬데믹 대비 mRNA백신 주권 확보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약 업계 CEO 및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2027년까지 mRNA백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소개하고, 기업별 백신 개발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 지원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음 팬데믹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선
이정수 기자24.05.13 15:37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2027년 말 첫 시험 예상"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이 오는 2027년 말에 처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원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22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 시행을 위해 진행 중인 상황을 공개했다. 전문약사제도는 약사 직능에서도 분야별로 높은 수준의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나타나면서, 민간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를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받기 위한 약사 사회의 노력 끝에 '전문약사'는 국가자격을 부여받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제1회
조해진 기자24.04.2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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