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남은 개강, 의대생 휴학 지속 유력…25학번 변수 주목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의대 개강이 한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휴학생들의 복학 여부가 주목된다. 일선 교수들은 의대정원 증원, 필수의료패키지 등의 정책에 반발해 휴학을 진행했음에도 달라지지 않은 현 상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의대생이 휴학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25학번 신입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경우 상위 학번들의 복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7일 의료계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3학기 연속 휴학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복학 후 수업거부 등의 투쟁을 이어가거나 등교 자체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
김원정 기자25.02.27 11:59
의대 24·25학번 동시 교육?…현장 교수들 "대책 없다"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교육부는 의대 24·25학번 동시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25학번의 경우 정원증원 후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업거부 명분이 없다고 했지만, 일선 교수들의 체감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교육 준비는 부족한 상태이며, 등록을 마친 신입생들 역시 당연히 받아야 할 교육의 질적 수준이 떨어진다면, 휴학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의료계와 국회에 따르면, 전날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정부와 대학이 의대생 복귀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원정 기자25.02.20 11:58
끝나버린 25학번 정시모집…의료계, 허탈감·우려 속 대응 모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025학년도 정시모집 접수가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의료계에선 정원모집 중단 논의가 2026학년도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2025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남아 있지만 정원조정을 한다고 해도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26학번부터 본격적인 정원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별로 정원 조정을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시각이다. 또 신입생에 더해 24학번 학생들이 복학할 경우 제대로 된 교육은 불가능하지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교육 계획 수립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
김원정 기자25.01.0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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