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연합, "주주 희생 강요 유상증자 계획, 전혀 없어"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신동국, 송영숙, 임주현, 이하 '3인연합')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형제측 자금조달 관련 의혹에 관해 "3인연합은 주주들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유상증자'와 같은 부적절한 시도는 결단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인연합은 "회사의 진정한 안정화를 위해 결속한 만큼, 전문경영인체제를 중심으로 한미약품그룹의 거버넌스 쇄신을 통해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선 이번 임시주총에서 반드시 정관변경을 위한 특별결의가 통과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3인 연합은 "형제측의 막가
최인환 기자24.11.15 13:47
3인연합 "분쟁 장기화 예고는 주주 배신…임총 통해 종식돼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이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현 경영진에 대한 심판과 함께 이사회 주도권을 확보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3인연합은 14일 입장문을 내면서 "'한국형 선진 경영 체제'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특별결의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차 의지 표명에 나선 것은 이른바 현 경영진을 향한 '심판' 때문이다. 3인연합은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7일 '2년간 분쟁을 더 끌고 갈 수도 있다'고 한 현 경영진 선언은 한국 제약&midd
이정수 기자24.11.14 14:29
'신-송-임' 3인연합 "한미 투자유치 배경, 회사인가 채무인가"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 연합은 7일 한미사이언스 중장기 성장 전략과 관련, 투자 유치 배경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신동국·송영숙·임주현 3인연합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열린 한미사이언스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3인 연합은 "정작 주주가 가장 궁금해하는 8000억원 대규모 자금의 조달 방식에 대해서 아무런 답을 하지 못했다"면서 "회견 중 '증자', '매각' 등의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는데, 기존 주주들 지분을 크게 희석시키는 조달 방식을 검토하는 것
이정수 기자24.11.07 20:53
한미 3인연합 "중장기 성장 전략, 누구와도 공유 안 됐다"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 3인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 이하 3인연합)이 6일 공시된 한미사이언스의 '한미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작성되는 내용에 대해 한미그룹원 누구와도 공유되지 않은 '깜깜이 보고서'"라고 비판했다. 공시와 홈페이지를 통해 '한미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한 한미사이언스는 7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 및 주주친화 정책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3인연합은 7일 오전 입장문을 발표하고,
조해진 기자24.11.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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