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 美 파트너사, 300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GLP-1 계열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디앤디파마텍은 회사의 경구용 GLP-1 및 삼중작용제 기술이전 파트너인 미국의 Metsera 社가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약 3000억원(2억1500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2023년 4월 회사의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DD02S'와 'DD03(경구용 삼중작용제)'등 3개 제품에 대해 미국의 Metsera Inc.(이하 '멧세라')와 총액 약 5900억원(4억 2250만 달러)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에는 경구용 아밀린 및 GLP-1
최인환 기자24.11.14 16:24
파마리서치, 매출 3000억·영업익 1000억 '청신호'…리쥬란 효과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재생 바이오 전문 제약사 파마리서치가 자사 핵심 사업부 '리쥬란'의 국내외 수요 증가에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10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892억원으로 전년 동기 688억원 대비 29.7%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1910억원 대비 29.3% 증가했다. 이는 '리쥬란' 등 의료기기
최인환 기자24.11.14 12:12
[국감] "성형·피부 부가세 연 3000억대…필수의료 지원하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최근 증가하는 성형·피부 시술 부가가치세를 필수의료 지원에 활용하자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6일 국회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개원의가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328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대비 44% 증가한 수준이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상 의료보건 서비스는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이다. 다만 국민건강보험법상 비급여 대상 가운데 '성형수술, 피부 시술 등 미용 목적 의료행위'는 납부 대상이다. 따라서 성형외과나 피부과 개원의는
조후현 기자24.10.07 15:02
유나이티드제약, '라베미니정' 앞세워 연매출 3000억 노린다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라베미니정'(성분명 라베프라졸, 탄산수소나트륨)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3000억 달성을 노린다. 품목허가 재도전 및 임상시험 지속 추진을 통한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도 박차를 가한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해 12월 말 출시한 '라베미니정'은 올해 1분기 만에 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라베미니정'은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산제 복합제인 '라베듀오정'의 성분 함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정제 크기 또한 획기적으로 줄인
조해진 기자24.06.07 05:57
에스티팜, 연 매출 3000억 눈앞…CDMO로 중장기 성장 지속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에스티팜이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활발하다. 이 회사는 공장 증축, 임원 영입 등 변화를 통해 사업 확장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가 올해 연 매출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예측치 간 차이는 있으나 매출 3000억원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기대 측면에선 동일하다. 증권업계가 이같이 전망하는 이유는 CDMO 추가 수주 가능성이 있어서다. 고지혈증 치료제 적응증 확대에
문근영 기자24.05.16 05:59
제약·바이오·의료기기 'TOP 30·50' 커트라인 '5000억·3000억'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전 업계에서 연매출 상위 30위권에 들기 위한 커트라인이 5000억원까지 높아졌다. 5년 전과 비교하면 2000억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22일 나우팜컨설팅 집계 자료를 재가공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순위에서 5002억원을 기록한 한국머크가 30위를 차지했다. 이는 5000억원을 넘어야만 제약(다국적·건기식 포함)과 바이오, 의료기기 전체 분야에서 상위 30위권 진입 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는 셈이다
이정수 기자24.04.23 06:09
P-CAB 시장 '폭발적 성장'…올해 3000억 원대 진입 기대감
[메디파나뉴스 = 김창원 기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P-CAB(칼륨경쟁적위산분비 억제제) 시장이 올해 큰 폭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2000억 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에는 3000억 원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P-CAB 시장 선두 품목인 HK이노엔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지난해 처방실적(유비스트)은 15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인 2022년 대비 19.8%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세가 올해에도 지속될 경우 케이캡의 실적은 1900억 원 전후가 될 것
김창원 기자24.01.31 11:51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유통업계 "의약품 온라인몰 포인트 제공, 변칙 리베이트" 지적
2
올해 상장 제약·바이오, 버는 것보단 쓰는 것에 더 적극적
3
빅파마 디렉터들이 밝힌 '글로벌 파트너링'…핵심 조언은
4
베일 벗은 의료기기 CSO 신고제…의약품보다 교육 부담 완화
5
상장 제약·바이오, R&D 비율 8%대 유지…투자 비용은 6% ↑
6
한미약품, 비만 신약 '에페' 출시 2026년 하반기로 앞당긴다
7
제41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첫 토론회…후보들, 공약·성과 강조
8
복지부-식약처,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 신설
9
'전략 성공' 종근당 주요 품목, 약가 인하에도 매출↑
10
‘필수의료법·공공의대법’, 첫 소위서 계류…공청회 추진 가능성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