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골수종 5차 치료제 '엑스포비오' 급여 좌절‥환자들 '낙심'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다발골수종 5차 치료제인 '엑스포비오(셀리넥서)'의 급여가 막혔다. 재발의 두려움이 계속되는 다발골수종 환자들에겐 크게 실망스러운 소식이었다. 다발골수종은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생존을 위협한다. 암세포가 특이하게 진화하거나 증식하기 때문에 치료 이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의 경우도 많다. 따라서 다발골수종은 끊임없이 새로운 치료제가 요구됐고, 1차, 2차, 3차, 4차 이상의 치료제들이 개발된 상태다. 다행히 국내에서는 치료제들이 순차적으로 급여에 성공한 상황이다
박으뜸 기자23.11.10 11:57
이중특이항체 신약 '탈베이' 다발골수종 5차 치료서 국내임상 돌입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난치성 다발골수종(RRMM) 이중항체 신약 '탈베이'(탈퀘타맙)가 국내에서도 임상시험 절차에 돌입한다. 이 약물은 4차 치료에 실패한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달성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위원회(EC)로부터 지난 8월 가속승인을 받았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임상시험정보에 따르면 한국얀센은 최근 탈퀘타맙(Talquetamab)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이번 임상은 다발골수종 5차 치료제로서 탈베이의 임상적 혜택을 확인하는 연구다. 항-CD38 항
최성훈 기자23.11.0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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