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R서 환자 부작용 정보 제공 시, 의약품 성분 113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DUR)'에서 환자 부작용 정보를 제공하는 의약품 성분을 113개(기존 66개)로 확대했다. 24일 식약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를 받은 환자가 다시 유사한 의약품을 처방받는 걸 방지하는 게 목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안전원·심평원은 2020년 12월부터 DUR 시스템 내 환자별 부작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의료진에 알림(팝업)창으로 피해구제 이력이 있는 환자 부작용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부작용 정보
문근영 기자24.07.24 16:13
심사평가원, DUR 활용 우수기관에 감사장 전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창립 24주년(7월 1일)을 맞아 의약품안전사용시스템(DUR : Drug Utilization Review) 활용 우수기관 100개 기관을 선정해 감사장 및 부상품(DUR시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DUR시스템은 의사 및 약사가 의약품 처방·조제 시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의약품 등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약물의 부작용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심사평가원의 정보시스템이다. DUR 활용 우수기관은 지난해 적극적으로 DUR 점검에 참여하고 금기·중복 등
김원정 기자24.07.15 14:39
'수유부' 의약품 사용 시 주의 정보, DUR로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수유부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148개 성분을 '의약품 적정사용을 위한 주의 정보'에 신설·공고했다. 의료현장에서 해당 성분을 처방·조제 시 사용하는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주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수유부 주의 의약품 성분은 '벤다무스틴' 등 세포독성 항암제, '애시미닙' 등 저분자 표적항암제, '오비누투주맙' 등 면역항암제, '풀베스트란트' 등 호르몬성 항암제 등이다. 올해 내 방사성의약품 등 성분에 대한 수유부
문근영 기자24.01.19 16:11
복지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방문…DUR 점검,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는 김혜진 기획조정실장이 7일 오후 서울 소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해 의료현장에서 수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에서 이용 중인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등 시스템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필수 의료현장의 환자 진료 현황과 의료인력 확충 상황 등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는 의약품 정보를 의사·약사에게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확인하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의 운영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
이정수 기자23.11.07 16:38
지난 5년간 마약류 효능중복 처방 68.8%‥"DUR 확인 의무화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지난 5년간 DUR을 통해 마약류 유사효능 중복 처방 현황을 살펴보니, 총 2190만건이 중복 처방으로 확인됐다. 그 중에 1509만건 68.8%가 DUR 중복 팝업이 떴으나, 경고를 무시하고 처방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이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세 이상에서 982만건, 44.8%를 중복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따. 백 의원은 "의료현장에서 환자가 미리 내원하거나, 기존 복용약 대신 처방하는 등 합당한 사유와 환자가 중복처방
박으뜸 기자23.10.18 09:09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정부, '응급의료법 상 진료거부의 정당한 사유 지침' 배포
2
'파스 명가' 신신제약, 새 먹거리 '외용액제'·'티눈제' 부상
3
파마리서치, 2천억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 첫 단추
4
한림제약 수술용 표지자 '루미노마크', 활용 범위 늘어날까
5
응급실 전문의 "환자 전원 보내는 일 하는 사람인지 자괴감"
6
'레파타',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 강력한 구원투수
7
삼양홀딩스, CDMO부터 신약 개발까지 제약사업 강화 나서
8
[제약공시 책갈피] 9월 2주차 - 한미사이언스·유한양행 外
9
삼바, 하반기 美 이어 아시아 제약사 잇따라 CMO 계약
10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불참…의견 취합 과정서 '내홍'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