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라 잇는 '트렘피어'…IBD 확장 채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존슨앤드존슨(J&J) 건선 치료제 '트렘피어(구셀쿠맙)'가 적응증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트렘피어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를 잇는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생물학적제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J&J은 최근 자사 트렘피어를 크론병 적응증 추가 신청서를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제출했다. 앞서 J&J는 올해 상반기부터 미국와 유럽에서 트렘피어의 적응증을 염증성 장질환(IBD)으로까지 확장하는 시도를 마쳤다.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최성훈 기자24.08.14 12:00
셀트리온 ‘짐펜트라’, IBD 넘어 RA 적응증까지 타깃 시장 확대 나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 적응증 확장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이하 IND)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총 189명의 RA 환자를 대상으로 CT-P13 SC 투약군과 위약(플라시보)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을 통해 미국내 신약 지위를 확보한 짐펜트라
최인환 기자24.06.19 09:21
애브비, 퓨처젠 IBD 치료물질 라이선스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미국 애브비는 13일 중국 퓨처젠 바이오파마슈티컬과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를 목적으로 한 신규 TL1A 항체 'FG-M701'의 개발에 관한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애브비는 전세계 시장에서 FG-M701의 개발 및 제조, 판매를 독점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모든 권리를 확보했다. FG-M701은 현재 전임상 개발단계에 있으며 IBD에 관한 분자인 TL1A를 표적으로 하는 완전인간형 단클론항체로 설계됐다. 이 치료제는 기존 TL1A 항체에 비해 유효성이 높고 투여횟수
이정희 기자24.06.17 09:59
셀트리온, 미국 IBD 환우회와 질환 인지도 제고 활동 전개
셀트리온이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rohn's & Colitis Foundation, 이하 CCF)'과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 인지도 제고 및 인식 개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CCF는 '크론병(Crohn’s Disease, CD)'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정윤식 기자24.04.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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