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항암제 매출 상승세…LBA 품목, 기여도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령이 2년 연속 상반기 항암제 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항암제 연매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품목인 '알림타'와 '젬자'는 이 회사 항암제 매출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1일 이 회사 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항암제 매출은 1149억원으로 집계됐다. 항암제 상반기 매출이 1000억원을 상회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에 항암제 매출 106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보령 항암제 매출에서 눈에 띄는 건
문근영 기자24.08.02 11:59
보령, 올해도 LBA 전략 기반 승승장구…성장세 장기화 주목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령이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으로 올해 1분기도 성과를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LBA 전략 품목을 국산화하고 제형을 개선하면서 장기적인 성장세를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이 회사 자료에 따르면, 항암제 '젬자(젬시타빈염산염)' 올해 1분기 매출은 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늘었다. 젬자는 2020년 보령이 일라이 릴리에서 국내 판권, 허가권 등 일체 권리를 인수한 품목이다. 젬자 지난해 매출도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했다. 이
문근영 기자24.05.14 11:59
LBA로 재미 본 보령…조현병 치료제로 CNS 영향력↑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보령이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Zyprexa)'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항암제 관련 권리 인수로 재미를 본 후,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으로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힐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령이 미국 기업 일라이 릴리로부터 수입 판매한 조현병 치료제인 '자이프렉사정2.5mg(올란자핀)', '자이프렉사정5mg', '자이프렉사정10mg' 허가를 취하했다. 이번 취하는 보령이 자이프렉사 관련 권리를 일라이 릴
문근영 기자24.03.28 06:05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타그리소' EGFR 변이 3기 비소세포폐암 FDA 승인
2
폐암서 日 정복 나선 '렉라자'…얀센, 리브리반트 병용 승인신청
3
[현장] KSMO 2024, 보령-유한양행 이어 한미약품까지 전면에
4
복지부, 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개최
5
"내시경 AI 도입 장점은 의료 품질 상향 평준화"
6
'밸류업 지수'에 대한 제약바이오 업계 반응 "더 지켜봐야"
7
의약품 수급 안정화 필요성↑…정부 "제도 개선 검토"
8
코로나19 치료제 건보 적용…난소암 치료제 '제줄라' 급여확대
9
의료계, AI 기반 의료데이터 활용에 잰걸음…'허들' 넘어야
10
올해 국감서 '수급불안정 문제'에 '성분명 처방'까지 논의될까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