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PathAI와 AI 기반 디지털 병리 분야 협력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자사 전립선암 분석 솔루션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를 패스에이아이의 에이아이사이트 이미지 관리 시스템에 통합하는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딥바이오의 임상적으로 검증된 AI 기술과 패스에이아이의 첨단 디지털 병리학 플랫폼을 결합해 전립선암 진단 도구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딥디엑스 프로스테이트는 H&E(Hematoxylin & Eosin) 염색된 전립선 샘플의 디지털 슬라이드 이미지를 분석해 AI 기반 전립선암 진단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병변의 조직
최성훈 기자24.11.20 11:06
MSD PAH 치료제 '소타터셉트' 日 승인신청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MSD의 폐동맥 고혈압(PAH) 치료제 '소타터셉트'(sotatercept)가 일본에서 승인신청됐다. 소타터셉트는 액티빈 신호전달 저해제로, 혈관구성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신호전달경로에 관여하는 액티빈을 포착함에 따라 혈관구성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신호전달경로와의 균형을 개선시킨다. 혈관구성세포의 증식을 조절하고 혈류를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일본에서는 올해 3월 PAH를 적응증으로 희귀질환용 의약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승인신청은 표준적 백그라운드요법을 받고 있는 PAH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이정희 기자24.11.15 08:32
안국문화재단, 이혜헌 작가 'One More Space' 展‥29일까지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1월 29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Artist Power전 중 이혜헌 작가의 'One More Space'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이며, 을 기반으로 한 릴레이 전시회이다. 프로젝트의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면 강한 성장을 이룬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말로써,
최봉선 기자24.11.14 09:05
"INN 담은 FAPA 성명서, 아시아 공식 문서 채택에 의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FAPA 2024 서울총회'는 성분명 처방을 위한 걸음으로 INN(국제일반명)을 통한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 해결, 대체조제를 촉진하는 내용을 최종 승인까지 진행해 아시아의 공식 문서로 채택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4일 저녁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동안 주력해온 'FAPA 2024 서울총회'를 마무리한 것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FAPA 2024 서울총회에서 진행한 여러 미팅을 통해 의약품 수급불균형과 대체조제에 대한 문제가 한
조해진 기자24.11.05 12:00
FAPA 2024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 성황리 폐막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FAPA 2024 서울총회 및 학술대회'가 2일 저녁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FAPA(아시아약학연맹)는 새로운 회원국인 몽골을 포함해 회원국 총 25개국에서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중 외국인 1500여 명, 내국인 500여 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약사가 참석한 행사로 기록됐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5일동안 아시아에서 약사 직능 미래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나눴다"라며 "특히 이번 총회 주제인 '아시아 차
조해진 기자24.11.02 22:07
FAPA, K뷰티 'R&D 성지'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방문
아시아 약업 종사자들을 대표하는 아시아약학연맹(이하 FAPA)이 한국콜마를 방문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콜마를 방문해 K뷰티 연구개발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국콜마는 FAPA 의장단이 지난달 30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FAPA 집행위원 겸 부회장인 △서동철(한국) △잭션림(말레이시아) △깜파나트 후안부따(태국) △누룰팔라 에디 파리앙(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3개국 약사회 회장을 포함한 19명이 참석했다. FAPA 의장
최봉선 기자24.11.01 08:35
'FAPA 2024 서울총회' 개막, 아시아 약사 2000명 한 자리에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아시아 약사들의 최대 축제이자 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FAPA 2024 서울총회'가 31일 오전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아시아 약사들의 네트워킹의 장이기도 한 FAPA(아시아약학연맹) 총회는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FAPA 서울총회에는 회원국인 25개국에서 해외 약사 1500명, 국내 약사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이 열린 코엑스 오디토리움은 각국의 약사들로 가득 찬 가운데 한국 전통 타악인 북을 활용한 한울소리의 화려한 공연으로 FAPA 서울총회 개회
조해진 기자24.10.31 11:00
FAPA 서울총회 조직위, 행사 위한 만반의 준비 마쳐
FAPA 2024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광훈, 이하 조직위)는 개회식을 하루 앞두고 'FAPA Pre-Congress Forum', 'Section Chair Briefing', 'Orientation of International Scholars'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각국의 연사들과 참가자들은 직접 경험을 공유하고 주제별 학술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최광훈 대회장과 YOLANDA R.ROBLES FAP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의약품 및 헬스케어 솔루션 등을 우리
조해진 기자24.10.30 19:07
FAPA 서울총회 참가자들, 우리나라 약업 현장 견학
FAPA 2024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최광훈, 이하 조직위)는 개회식을 하루 앞둔 10월 30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약업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조직위가 30일 오전부터 진행한 Site Visit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을 한 300여 명의 아시아 각국 약사들이 참여해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지역약국, 병원, 제약회사, 의약품 유통 및 코스메틱 업체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지역약국의 생생한 모습부터 병원 약제실과 제약회사 생산시설 등 대한민국의 약업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해진 기자24.10.30 18:53
동아제약, '2024 FAPA 서울총회'서 제품력 알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2024 FAPA(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와 약국 조직이 한데 모여 약국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올해 6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4개국에서 약 1000명이 넘는 해외 참관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행사에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행사 내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을 대상으로 동아제약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며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판피린과 베나치오, 챔프 등 대표
최인환 기자24.10.30 10:59
Dx&Vx, '한국형 ARPA-H' 선정…mRNA 백신 검증·사업화 담당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인 '상온 초장기 비축 mRNA 백신소재 및 대량생산 공정기술 개발(STOREx : Stockpile Technology to Omit Repeated Entity for Vx)' 과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mRNA백신기술의 유전체 온전성 검증 및 사업화는 디엑스앤브이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혁신적인 연구 프로그램이다. 미국 정부가 헬스케어 부문에
최인환 기자24.10.30 10:17
FAPA 2024 서울총회 카운슬미팅, 총 24개 회원국 대표 모여
'FAPA 2024 서울총회'(대회장 최광훈)는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약학연맹의 24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하는 카운슬미팅을 개최했다. 최광훈 대회장은 카운슬미팅 인사말에서 "FAPA는 이미 지난 60년간 아시아 약사들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FAPA 2024 서울총회를 기점으로, 아시아 각국의 약사단체들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카운슬미팅에서는 오전 Bureau 미팅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각
조해진 기자24.10.30 06:00
'FAPA 2024 서울총회', 첫 미팅 개최…본격 일정 시작
'FAPA 2024 서울총회'(대회장 최광훈)가 29일 오전 Bureau 미팅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의 차세대 약사 : 약료와 제약과학 강화를 위한 통합된 약사 직능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FAPA 2024 서울총회'는 행사 첫날인 29일 공식 일정에 앞서 Bureau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는 한국과 필리핀, 타이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일본에 이어 태국까지 총 7개 국가가 참석해 총회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FAPA 본부 차원에서 준비
조해진 기자24.10.29 20:12
바이오플러스, 음성 신공장 신규설비 추가…의약품 CAPA 확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충북 음성 Bio Complex 공장 신규 생산 설비를 구축한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라인을 확보하며 보툴리늄톡신, 비만치료제(GLP-1 주사제)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 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음성 Bio Complex(이하 음성 신공장)에 약 380억원 규모 자금을 투자, 신규 생산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음성 Bio Complex는 바이오플러스가 20
최인환 기자24.10.24 11:55
복지부, '한국형 ARPA-H' 7개 신규 프로젝트 공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8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7개 신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연구개발과제를 공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담대한 도전을 통해 국가 난제를 해결하고 의료·건강 서비스의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는 국민 체감형 연구개발 사업이다.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5대 임무로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의료 혁신 등을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도전적 연구개발에 2024년부터 2032년까
이정수 기자24.10.18 17:04
2024 FAPA 해외 참관객 800명 예상…미래 약사 비전 논의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학술대회'(이하 FAPA)에 방한하는 해외 참가자가 약 8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국인을 포함하면 총 2000~2500명이 FAPA에 참가해 약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학술대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최광훈 회장은 "20여 년이 넘어서 한국에서 다시 FAPA를 개최하는 것이어서 더욱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지난
조해진 기자24.10.04 12:00
AZ '파센라' EGPA 치료제로 FDA 적응증 확대
[메디파나뉴스 = 이정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중증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파센라'(Fasenra, benralizumab)가 다발혈관염 동반 호산구성 육아종증(EGPA)에 대한 성인 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취득했다. EGPA는 희귀 면역개재성 혈관염으로, 여러 장기에 손상을 주며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승인을 뒷받침한 3상 임상시험(MANDARA 시험)에서는 파센라로 치료받은 환자의 약 60%가 관해를 달성했으며 이는 과거 승인된 EGPA 치료제인 '메폴리주맙'(mepolizumab)으로
이정희 기자24.09.19 09:36
알피바이오, 영국 FAPAS 인증 획득…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진출
의약품위탁개발생산기업(CDMO) 알피바이오가 영국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7월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형인 '지속성 비타민C'를 국내 최초로 승인 받은 것과 관련해 지난 8월 22일에 영국 FAPAS로부터 '수용성 비타민 시험' 관련 인증을 받았다. 또한 알피바이오는 의약 분석 연구에 대한 노하우 및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성 비타민 C +B군 복합제'에 대한 자사 시험법 개발을 완료했다. 알피바이오가 자
최봉선 기자24.09.09 08:03
정부, 간호법 시행 따른 PA 제도화 관련 현장 의견수렴 방침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정부가 간호법안에 포함된 진료지원업무(PA) 제도화와 관련해 전문가·현장 의견수렴을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오전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전일 보도된 한 언론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일선 현장 일각에서는 기존에 PA 업무를 하던 간호사들이 별도의 절차 없이 기존 업무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전문성 결여에 따른 의료 질 저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복지부는 "기존 진료지원 간호사가 간호법 시행 이후 진료지원업
이정수 기자24.09.04 10:34
상종 구조전환, PA간호사 전문교육 뒷받침 없으면…환자 위험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전문의와 PA(진료지원) 간호사를 중심으로 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이 이달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시행된다. 간호계는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간호사의 경우 경험을 갖추고 있으면서 충분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돼야 한다는 시각이다. 단기 교육으로는 간호사의 불안감과 환자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시범사업에서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전문의를 적게 뽑고 PA간호사 업무량을 확대할 경우 간호사 업무위험도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아울
김원정 기자24.09.04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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