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 CDK7 저해 항암제 'Q901' 뇌종양 효능 가능성 부각
동구바이오제약이 최대주주인 혁신 신약개발 기업 큐리언트는 미국 하버드대 다나파버암센터, 콜로라도 주립의대 연구진들과 CDK7 저해 항암제 'Q901'의 뇌종양 등에서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뇌종양에서의 CDK7 저해제의 역할은 의학계에서 뜨겁게 논의되며, 치료제 개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었으나, 임상적 안전성이 확보된 마땅한 신약 후보물질이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6월에 열린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Q901의 안전성 데이터를 포함한 임상 1
최봉선 기자24.09.12 08:52
큐리언트, 美 국립암연구소와 Q901 공동 임상 개발 계약 체결
혁신신약 개발 전문기업 큐리언트가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이하 NCI)와 공동연구개발협정(Cooperative Research and Development Agreement, 이하 CRADA)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큐리언트와 NCI는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 SCLC) 및 진행성 고형암에서 큐리언트의 CDK7 저해 항암제인 Q901과 TROP2 표적 항체약물
최인환 기자24.05.21 14:01
큐리언트, ASCO서 Q901 임상 1상 중간결과 발표 예정
큐리언트는 오는 5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Q901'의 임상 1상 중간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ASCO에서 '선택적 CDK7 저해제인 Q901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 인간 대상 임상 1상 중간결과(A first-in-human trial of selective CDK7 inhibitor Q901, in patients with advanced solid tumors: Interim results of a phase I study.)' 라는 제목으로 포스터
정윤식 기자24.04.25 10:5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전공의·의대생 복귀 명분을…"2027년 의대정원 증감 10% 제한"
2
제약기업들 마켓쉐어, 상장 66% · 외자 20% · 비상장 14% 장악
3
동성제약, 최대주주 변경…3세까지 이어진 오너경영 막 내리나
4
빛나는 연구 성과 이룬 젊은 약학자들…"더 좋은 연구가 목표"
5
제약기업 건기식 계열사 '수익성'↓…영업손 늘고, 영업익 줄고
6
김교웅 의장, 비가역적 의료계 위기 진단‥"변화, 지금 아니면 늦다"
7
비상장 제약사, 지난해 판관비율 35.48%…전년比 소폭 증가
8
"기술만으론 부족…글로벌 바이오 진출, 전략·규제 이해 필수"
9
SK바사, 모더나 mRNA 특허독점 무효화‥2년만에 승소 쾌거
10
53주년 한양대병원, 중증·희귀질환 치료 뛰어난 병원으로 도약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