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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3 06:00
임현택 회장 역대급 득표율, 넉달새 불신임 지지로 반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42대 대한의사협회장을 향한 역대급 지지율이 넉달 만에 77%라는 불신임 지지율로 반전됐다. 불신임 청원 설문조사가 종료될 오는 27일까지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대의원회도 회원 뜻을 받들어 움직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병욱 의협 대의원은 12일 임 회장 불신임 청원 설문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12일 오후 1시 기준 1283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987명, 77%는 임 회장 불신임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65%가 넘는 역대급 득표율과 압도적 지지로 출발했지만 넉달 만에 회원 여론이 불신임으로 돌아선 셈이다. 조 대의원은 임 회장 집행부 연이은 실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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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2 05:58
대표성 부재 의협…임현택 회장 불신임론 다시 고개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불신임론이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 전공의·의대생과 간극을 좁히지 못하며 의대정원 등 사태 해결에 역할이 불분명해지자 '이대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모습이다. 11일 조병욱 의협 대의원은 임현택 회장 불신임 청원에서 모인 의견을 이번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 대의원은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임 회장 불신임 청원을 추진한 바 있다. 의협 정관에 따르면 회장 불신임 청원은 회원 4분의 1 이상 또는 재적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발의해야 성립한다. 결정에는 재적대의원 3분의 2 이상 출석과 출석대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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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10 15:33
임현택 회장, 국힘 장동혁 최고위원 만나 의료현안 논의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과 집행부가 9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 장동혁 최고위원과 만나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응급실 대란을 포함한 전반적인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 회장은 "최근 정치권과 국민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의 문제점들을 인지해 가고 있다"며 "지금이 의료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 생각해 여당 관계자들을 만나 의료계의 의견을 그대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야를 막론, 의료계의 목소리에 경청해 주는 누구든 찾아가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의협 강대식 상근부회장과 송명제 대외협력이사도 함께 참여하해 의료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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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9 05:56
외과醫 "내시경 인증의·교육 내과 독점 멈춰야"…행정소송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외과의사회가 내시경 인증의와 연수교육을 내과가 독점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검진기관평가 내시경 분야 인력 평가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행정소송 가능성도 나온다. 대한외과의사회는 8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검진기관평가 내시경 분야 개선을 촉구했다. 검진기관평가 가운데 내시경학 분야는 인력, 과정, 시설·장비, 성과관리, 소독, 진정 등 6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외과의사회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인력 부분이다. 내시경 인증의 자격이나 연수교육 평점은 인력 평가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문제는 인증의나 연수교육이 모두 소화기내과, 위대장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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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5 15:24
서울시醫·서울시 '저당 식생활 실천' 맞손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가 아동·청소년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 등 만성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된 '당류 과잉 섭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시청, 서울특별시교육청, 소비자단체는 4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민 저당 식생활 실천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12~18세 청소년의 가공식품을 통한 당류 섭취량은 53.4g이다. 이는 전국 평균인 48.6g을 초과할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인 50g보다도 높은 실정이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비만율(과체중 포함) 증가 폭은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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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4 15:24
대한수면의사회, 에스비솔루션·엘마인즈와 업무협약
대한수면의사회는 수면의학 및 수면관련사업 발전을 위해 업체 연구개발업무 지원 업무제휴협약(MOU)을 맺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수면의사회는 지난 1일 개최된 제2회 양압기세미나 대회의장에서 에스비솔루션 변영재 대표이사 및 엘마인즈 이현우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양압기세미나에서는 양압기 처방, 관리, 문제 해결 및 동반 질환 치료부터 청구에 이르기까지 양압기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을 습득 및 토의하는 실질적인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박창식 대한수면의사회 회장, 변영재 에스비솔루션 대표이사, 이현후 엘마인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중엔 관계 기업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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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4 06:00
"자보 한의과 진료비 급증, 국민 피해로…진료 정상화 주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왜곡된 한의과 진료비 급증은 환자에겐 정확한 진단·치료 권리를 침해하고, 한의과를 이용하지 않는 국민들까지 보험료 인상이라는 피해를 떠안게 한다. 국민 보험료 부담 경감과 자동차보험 진료 정상화에 주력하겠다." 이태연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왜곡된 자동차보험 진료행태 정상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의협 이필수 전 회장 집행부에 이어 임현택 회장 집행부에서도 자동차보험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임기에선 자동차보험 지급보증 문제점에 대해 건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 결과에 따라 진료비 지급이 완료됐음에도 보험사와 환자가 합의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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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3 05:56
의협 추석 당직의료기관 대응, 내부선 '뒷북·변명' 비판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 추석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방침에 대한의사협회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지만, 의료계 내부에선 뒷북 대응이란 지적이 나온다. 일주일 전엔 문제 언급 없이 산하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었기 때문이다. 의협은 2일 추석 연휴 진료 안내문을 배포, 추석 연휴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방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지침을 통해 강제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문 여는 병·의원 지정신청한 의료기관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당직의료기관을 복지부나 지자체가 직접 지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정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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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2 15:53
의협, 추석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에 법적 대응 예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추석 당직의료기관 강제 지정 방침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부당한 노동 강요에 모든 법적 조치를 다해 회원 보호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의협은 2일 추석 연휴 진료 안내문을 배포하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지침을 통해 강제 지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문 여는 병·의원 지정신청한 의료기관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당직의료기관을 복지부나 지자체가 직접 지정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지정된 경우 1주일 전 통보·고지되며 불이행 시 업무정지 15일이 가능하단 내용도 명시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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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2 11:46
"2025년 의대 증원, 의료·교육 파탄…국민이 멈춰 달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2025년 의대정원 증원을 국민이 멈춰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이대로 증원을 강행한다면 의료계와 교육계 파탄이 불가피하다는 우려에서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2일 단식을 마치고 회무에 복귀하며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임 회장은 먼저 7개월째 의료대란 문제로 불편을 끼쳐 환자와 가족,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의사들은 하루빨리 대한민국 의료를 정상화하고 싶다며 단식을 마치고 정부 잘못된 정책을 막을 수 있도록 14만 의사 힘을 모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정부가 개혁 대상으로 보고 적대시하는 우리나라 의료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하고 싶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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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선 기자
24.09.02 09:04
아이쿱 · 대한내과의사회, 만성질환 대국민캠페인 협업
아이쿱(대표 조재형)이 대한내과의사회(회장 이정용)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고자 대국민 캠페인에 나선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은 9월 말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라면 전국 어디서든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당뇨, 고혈압 환자 관리에 특화된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통해 환자들은 집에서도 전문 의료진의 1:1 맞춤 관리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닥터바이스 앱에 혈당, 혈압, 식사, 복약 운동 등 데이터를 입력하면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건강 피드백을 받거나, 진료실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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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9.02 05:56
위대장내시경학회, 내시경 인증의 자격인정시험 도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가 내년부터 내시경 인증의 제도에 자격인정시험을 도입한다. 국가암검진 사업 대장내시경 시행을 대비해 인증의 제도 내실을 다진다는 목표다. 위대장내시경학회는 1일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통해 내년 9월부터 인증의 자격인정시험 도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내시경 인증의 제도는 내시경 미들존을 메우기 위해 마련됐다. 위대장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일반적 검진에서 시행하는 내시경에는 고난도 술기가 필요하진 않다. 그러나 검진기관 평가에서는 내과 전문의라도 소화기 내시경 펠로우를 마친 세부 전문의만 인력평가 점수 가산이 인정돼 진입 장벽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 같은 지적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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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 기자
24.08.31 21:59
[부음] 대한의사협회 김영균 전 총무국장 부친상
대한의사협회 김영균 전 총무국장 부친 故김종덕 님 별세. ▲빈소 : 시화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 2024년 9월 3일(화) 06:00 ▲장지 : 화성함백산추모공원(화장)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209-21-1604-101 (김영균) ▲연락처 : 김영균 010-3306-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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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31 19:24
의협 임총서 새 투쟁 각오…"대통령 임기 끝까지 싸워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의대 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논의를 시작했다. 의협은 이날 임총에 앞서 투쟁선언문을 통해 비대위 구성 여부와 무관하게 대통령 임기 끝까지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협 집행부와 의료계 각 직역을 질타하며 단합과 투쟁을 촉구했다. 집행부의 경우 출범 4개월 만에 비대위 구성 임총이 열린 자체만으로도 통렬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툴렀고 오기와 자만, 소통 부족에 대해 철저하게 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회원을 위해 모든 집중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병원장과 교수 직역에게는 의사가 환자 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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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9 17:35
의협 "尹 정부 무리한 의료개혁, 의료 영리화로 뚜벅뚜벅"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윤석열 정부 무리한 의료개혁이 의료 영리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대한의사협회는 29일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가 사무장 병원·약국 허용 검토 가능성을 내비친 발언을 토대로 이같이 지적했다. 먼저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은 저임금 의사를 다수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해석했다. 영리화된 병원 운영을 위해 값싼 노동력 확보 차원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지속 증원한다는 설명이다. PA간호사 합법화 역시 같은 맥락으로 해석했다. 의사만으로는 원하는 만큼 충분한 수익이 날 수 없는 만큼 의료행위 문턱을 낮춰서라도 충분한 의료인을 확보하려 한다는 것. 지난해 통과된 실손보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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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9 14:48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김동욱 회장 재연임
김동욱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2024년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에 재연임 돼 9월1일부터 향후 2년간 다시 의사회의 수장을 맡게 됐다. 서울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동욱 회장은 제15기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참석자 재석인원 386명 만장일치 찬성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김동욱 회장은 지난 제13기, 제14기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했으며, 정신건강의학과의 편견을 줄이고 위상을 높이는 등 능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회장은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에서 보험이사·총무이사·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남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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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9 06:00
간호법 통과에 허탈한 보건의료계…의협 책임론 부각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이 일사천리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보건의료계에선 허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건의료계 일각에선 그동안 대안입법 등 준비가 없었던 대한의사협회 책임론이 부각되고, 의협 내부에선 임현택 회장 불신임 움직임도 확인된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간호법을 의결했다. 간호법은 지난주까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계류돼 있었으나, 지난 26일 여당이 쟁점을 포기하며 급물살을 탔다. 27일 복지위 법안소위를 거쳐 대안이 마련됐고, 28일 오전 복지위 전체회의와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 본회의까지 일사천리로 통과됐다. 보건의료계에선 허탈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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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8 12:00
의협 "간호법 처리 개탄…의료대란 가중 범죄로 기억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국회 간호법 속도전에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향후 간호사 불법의료행위로 인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의협은 간호법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간호법 처리를 비판했다. 의협은 이번 간호법 통과를 촌극이라고 평가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는 이유다. 간호법은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를 만연하게 하고 의료현장 혼란을 가중시켜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될 것이란 우려도 나타냈다. 아울러 간호사 이외 직군도 단독법 제정을 요구하고 나설 가능성이 높아 의료법 체계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했다. 의협은 "이 나라는 의사 직업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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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7 10:53
'사직전공의 대한피부과의사회 연수강좌' 성료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고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하는 '사직전공의들을 위한 대한피부과의사회 연수강좌'가 지난 25일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강의 주제로는 '해외에서 피부과 의사로 살아가기 (UAE)', '나의 좌충우돌 개원 경험담', '의료 AI 회사에서 의사의 역할이란?', '사업하는 의사들', '유투브 마케팅 어떻게 할까?' 등이 있었으며, 연자로는 Dmax Day surgery center, Head of Dpartment 오윤석 원장, 우아한 피부과 이상형 원장, 루닛·오킴스 피부과 조수익 원장, 나옴피부과 구본철 원장, 파스텔휴먼피부과 노성민 원장이 강의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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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현 기자
24.08.26 15:33
임현택 의협 회장 단식 투쟁 돌입…"대통령·국회 결단을"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단식 투쟁에 들어간다. 의료대란을 끝내기 위한 대통령과 국회 결단을 목표로 정부 태도 변화가 있을 때까지 무기한 단식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의협 회관 앞 단식 투쟁에 돌입했다. 임 회장은 일부 공무원과 폴리페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의사 악마화와 거짓 선동으로 전공의와 의대생이 진료·교육 현장을 떠난지 6개월이 넘어가며 대한민국 의료가 한계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의료현장에서 버티던 의대 교수들은 번아웃에 조용한 사직과 해외 이주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의료계가 한계에 다다르며 지방에선 위급한 임산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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