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9 17:10
박영달 후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불법성 눈 감지 않을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는 지난 18일 도봉구와 강북구 회원들을 방문해 추워진 날씨만큼 움츠러든 객수에 당황하는 약사들의 고충을 새겨듣고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불법 판매 근절을 약속했다. 의약품은 본인의 건강상태에 맞추어 구입해야 함에도 한류로 언급될 만큼 편의점 친화적인 생활행태가 확산됨에 따라 다른 상품을 구입하러 들렀다가 안전상비의약품이 눈에 띄어 구입해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한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약사법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는 24시간 연중무휴 점포를 운영하는 것이 등록기준이고, 판매자 준수 사항으로 1회 판매 수량을 1개 포장단위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9 17:06
'약의 날'을 맞아 생각해보는 박영달 후보의 생각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약의 날'을 맞이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다음은 박영달 후보의 글 전문이다. [전문] 11월 18일은 약사라면 꼭 기억해야 할 법정기념일인 '약의 날'이다. 약의 날은 국민의 생명, 신체 및 건강상의 안전을 확보해주는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적절한 정보 제공을 통하여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약의 날은 1953년 약사법 제정시에는 기념일로 지정해놓았으나 1973년 보건의 날로 통폐합되어 사라졌다가 30년이 지난 2003년에 다시 그 의미를 인정받아 재탄생한 역사가 있다. 우여곡절은 겪었지만 약의 날이 다시 기념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의약품이 필요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9 17:01
최광훈 후보 "천신만고 공공심야약국 제도화…이제 시작"
"공공심야약국은 약사 직능 수호의 최전선에 있는 우리의 보루다. 천신만고 끝에 법제화시킨 공공심야약국을 더욱 활성화시켜 의미 없는 편의점약과 화상투약기 확대 논란을 잠재우고, 대면투약 원칙을 지키겠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18일 밤 대전과 서울지역 공공심야약국을 잇따라 방문하고, 약사들의 노고와 희생에 거듭 감사를 전했다. 최 후보는 대한약사회장 임기 중에도 지속적으로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약사들을 격려하고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해왔다. 최 후보는 "지난 2022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억한다. 그 날 새벽 진심으로 간절했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이 통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9 16:56
권영희 후보 "최광훈 후보는 복지부와 의협의 대변자인가" 성토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8일 최광훈 후보가 발표한 디지털시스템을 경유한 대체조제간소화 공약에 대해 "문제의 본질은 외면한 채 대체조제간소화라는 허울뿐인 약속으로 회원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권 후보는 "회원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대체조제 절차 간소화의 핵심은 사후통보 폐지"라며 " 사후통보 폐지 다음으로 원하는 것이 약사의 사후직접통보 방식을 심평원을 통한 사후간접통보방식으로 변경해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영석, 민병덕, 이수진 의원의 대체조제 약사법 개정안 모두 심평원을 경유하는 사후간접통보 방식의 대체조제 절차 변경안이었다. 최광훈 후보는 이런 내용을 진정 모르는 것인가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9 16:51
권영희 후보, 닥터나우 독점방지법 철회 성명 비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를 방문하던 중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의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 철회' 성명 발표 소식을 접하고는 이는 국민 건강권과 약료의 본질을 간과한 채 특정 플랫폼의 이익만을 옹호하는 주장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권 후보는 "코스포의 주장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외면하고 환자의 안전과 약국의 공적 역할을 무시하는 매우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이번 '닥터나우 독점 방지법'이 국민 건강권과 보건의료 체계의 안전성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이번 약사법 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9 16:46
최광훈 후보 "병원약사가 평생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전문약사와 팀의료 내 약제서비스는 병원 약사의 전문성과 역할 확대의 중요한 증표이자 약사 직능 전체의 미래 모습이다."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나선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대전지역 병원약사들을 만나 "병원약사를 평생 직업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최 후보는 "'병원약사 평생직업'은 차기 병원약사회장으로 확정된 정경주 회장의 슬로건"이라며 "이 슬로건에서 그동안 병원약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대 의료환경에서 병원약사의 역할은 단순한 조제를 넘어 환자 안전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중요한 팀의료전문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최 후보의 생각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19 16:32
연제덕 후보 "시민건강 위한 지자체 협력 지부 사업 확산"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부천시약사회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사례를 전 지부로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 약국들을 방문해 회원 약사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부천시약사회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약사회를 홍보해보자는 뜻에서 부천시약사회가 1998년 시작한 그림그리기 대회는 올해 21회를 맞았다.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 시기 잠시 중단된 것을 제외하고는 매년 진행됐고, 올해 초등학생 뿐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참가를 확대해 총 256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또 연제덕 후보는 부천시약사회가 시 보건소와의 긴밀한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18 17:39
한일권 후보 "한약사 편법약국 개설 저지"
최근 들어 한약사들의 문제가 상식적인 절차와 법적 규제를 넘나들며 원칙을 심하게 훼손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는 복합쇼핑몰 1층 복도의 한 구획에 용도변경까지 진행하면서 약국 개설을 준비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한일권 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취급이나 교차면허개설·편법개설 등은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막아내겠다"며 "김호진 수원시 분회장과 당시 긴급회동을 하고 지금까지 상황에 대한 긴밀한 대처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동 후 수원시분회에서 의뢰한 건축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이 사건의 쟁점은 한약국을 개설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물 용도변경신청을 하는 경우, 관할 행정청이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18 12:32
연제덕 후보, 스포츠약학 발전 및 활성화 정책 약속
연제덕 제34대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가 스포츠약학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연제덕 후보는 17일 스포츠약학회 학술제에 참석해 스포츠약학회(회장 정상원)와 간담회를 갖고 스포츠약학 발전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환경 개선 등의 필요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제덕 후보는 "최근 사회체육의 저변 확대에 따라 약사직능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등장하고 있고, 약사의 역할과 직능 확대를 위해 스포츠약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히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와 과정 등의 시스템과 함께 이를 통한 경험 많은 스포츠약사의 배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연 후보는 "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12:21
박영달 후보, 공공심야약국 및 약사 권한 확대 전략 공개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공공심야약국 및 약사 권한 확대 전략을 18일 공개했다. 박영달 후보 측에 따르면, 2012년 제주도에서 시범사업 형태로 시작한 공공심야약국이 국민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내년부터는 전국 사업으로 법제화돼 시행된다. 공공심야약국은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투표에서 국민이 선택한 규제혁신 1위를 차지할 만큼 국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도다. 2021년 경기도에는 20개소 약국이 심야에 불을 밝혔지만, 2024년 8월 기준 63개 약국으로 3배 이상 확대 운영되며 심야 시간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의 확대와 법제화는 약사 사회의 큰 경사이며 매우 긍정적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12:17
박영달 후보 "회원 관심 집중 분야에 적극 예산 반영할 것"
박영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중앙대)는 지난 16일 강남구 회원들을 방문해 경기 침체와 처방감소로 힘든 11월의 약국 상황에 위로를 전하며 다양한 수가 인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박영달 후보는 "해외 방문객이 많고 미용 및 시술관련 환자 수요가 많은 강남서초구 회원들을 위해 간단 명료한 외국어 복약안내 및 시술 후 약국케어를 위한 학술 부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또, 1인 약국이 많으므로 약국 간 소통을 위한 창구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7일에는 대한약국학회와 스포츠약학회를 찾아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주도하는 두 학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한약국학회에서 진행된 정기학술대회는 디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12:03
권영희 후보 "오토드럭스위치 제도 법제화 할 것"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안전성이 확보된 전문의약품을 상시 재분류해 일반의약품으로 자동 전환하는 이른바 '오토드럭스위치'를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재분류는 약사법에 분명히 명시돼 있는 바와 같이 의약품의 안전과 효능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수시로 재분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주무부서인 보건복지부는 사회경제적 요구는 무시한 채 분업이후 2012년 단 한차례만 재분류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2012년 대규모 재분류를 통해 32개 제제의 전문의약품이 일반의약품으로, 32개 제제의 일반의약품이 전문의약품으로 전환이 됐으며, 6개 제제는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동시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10:47
최광훈 후보 "대체조제 간소화 반드시 이룬다"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디지털시스템을 이용한 대체조제간소화를 통해 약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건강을 지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최광훈 후보는 "대체조제 간소화는 약사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품절약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체조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통보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체조제는 의사에게 팩스나 전화로 통보하는 방식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 방식은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전송 오류 가능성도 상존한다. 최 후보는 "이러한 비효율성은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약물 서비스를
약사ㆍ약국
메디파나 기자
24.11.18 07:42
[기고] 디지털 대전환시대 약사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대한약사회장 후보들에게 묻다!② 우리는 이미 디지털 혁신이 삶의 모든 측면에 깊숙이 자리잡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은 서비스를 연결하고 나아가 생활방식을 변화시켰습니다. 새로운 디지털시대는 더이상 새로운 트렌드가 아니라 이미 확립된 현실입니다. 약국의 역할 또한 조제와 복약지도, 의약품 판매 라는 전통적 기능을 넘어 역할을 확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약사는 의약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약료 전문가로서 고객이 원하는 바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대면 투약에 충실했던 약사의 역할은, 이제 시공간(時空間)에 구애 받지 않고, 약을 환자들에게 정확하고 안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05:56
"환자 맞춤형 치료 완성도 높이려면 디지털 기술 반영 필요"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디지털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 기술의 발전과 활용이 맞춤형 환자 관리를 위한 적절한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 17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대강당에서는 '약국의 발전을 향한 도전의 발자취 50년 : 열정으로부터 열매로'를 주제로 '2024년도 대한약국학회 정기총회 및 정기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2부 정기학술대회 시간에는 ▲디지털약물안전카드를 이용한 약물 부작용 정보 공유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지역사회 건강관리 활용 실례와 약료관리 적용 가능성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약국의 지역사회 만성질환자, 노약자 원격케어 활용 가능성 등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3건이 발표됐다. 연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8 05:50
[수첩] 약사회 선거, 승리를 넘어 화합이 우선이길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선거라는 건 정치권에서는 전쟁이라고 본다. 약사의 선거도 전쟁일 수 있다. 하지만 선거가 지나면, 우리는 같은 직능의 동료고, 이웃이고, 친구고, 선후배고, 가족이다. 선거로 얼굴을 붉히거나, 마음 상하는 일이 절대 없길 바란다." "선거에서는 치열하게 싸우겠지만, 결국엔 약사의 화합이 이뤄져야 한다. 약사사회의 화합이 목표가 돼야 할 것이다." 최근 한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출정식에서 몇몇 인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렇다. 오늘의 기자수첩의 결론은 "누가 당선되든 갈라치기 없이 힘을 모아서 약사사회의 현안을 헤쳐가길 바란다"이다. 이 당연하면서도 재미없는 말을 하기 위해 여러 고민을 하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7 22:16
이명희 후보 출정식 "약사 행복 위해 최선 다할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약사에, 약사에 의한, 약사를 위한 이명희가 되겠다. 약사의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울시약사회장에 도전하는 이명희 후보(이화여대)가 17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명희 후보는 "선배들의 부름에 이끌려 약사회 회무를 한 짬밥이 36년이다. 과천에서 한약분쟁 때 최루탄을 맞아가면서 시위를 하고 울분을 토했었다. 지금도 약사사회의 현안이 끊어지지 않고 계속돼 가슴이 아파 어려운 시기에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 나섰다"면서 "누구보다 약사가 먼저라는 생각이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로 나선 이유다"라고 출마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약사ㆍ약국
최인환 기자
24.11.17 13:34
한일권 후보,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 약사, 파격 지원 약속"
경기도약사회장 한일권 후보는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 약사 확대 및 동기 부여를 위해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경기도약사회의 모범 사례로 전국적인 확대 및 정부 지원을 이끌어낸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방문약료에서 시작해서 타직능과의 협진 등으로 확장하기까지 참여해주신 약사들의 수고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할 수 있다. 한일권 후보는 "실제 약사회 임원들이 대관 업무을 위해 지자체나 국회의원을 방문했을 때 가장 많은 감사의 말을 듣는 사업 중 하나가 다제약물 관리사업"이라며 "그러나 실상 사업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수의 약사님들의 자기 희생과 턱없는 보상으로 이루어진 성과물이라 할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21:17
권영희 후보 "청년약사 약국 창업 컨설팅 지원"
권영희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2번)는 15일 여수, 순천지역 방문에 이어 16일에는 목포, 광주지역 약국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권 후보는 "대도시 지역에서는 약국개설이 증가하는 반면에 중소도시에서는 인구감소로 약국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지역주민들이 약국이 없어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도 있어 지역 간 약국개설 불균형 현상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년약사들을 만나보면 약국 개국에 대한 고민이 제일 큰 것 같다"면서 "입지선정부터 창업자금 마련, 인테리어, 경영관리에 대한 노하우 등의 정보를 선배약사를 통하여 얻고 있는데 개인 경험에 의한 정보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 경
약사ㆍ약국
조해진 기자
24.11.16 19:50
최광훈 후보 출정식 "오직 약사, 멈출 수 없는 전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최광훈 제41대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1번)가 "오직 약사"를 외치며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전진을 시작했다. 최광훈 후보는 16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은 영화 시사회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다. 여러 내외빈이 최광훈 후보의 출정식을 함께하기 위해 자리를 채운 가운데, 장복심 전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이 현장에서 축사를 건넸고,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서영석 국회의원, 백종헌 국회의원,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간사 등이 영상 및 서면 축사로 최광훈 후보의 재선을 응원했다. 이어 최광훈 후보 선대본부는 최 후보가 제40대 회장으로 활동한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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