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아트엠콘서트`, 3월부터 방배동시대 개막

유중아트센터로 변경‥첫 출연자는 피아니스트 문지영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13-02-26 23:37

현대약품의 사회공헌 콘서트 아트엠콘서트의 공연장이 방배동 유중아트센터로 변경된다.
 
지난 2011년 1월부터 2년 이상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해 온 아트엠콘서트는 평창동에서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강남 지역에서 새로운 아트엠콘서트의 역사를 시작한다.
 
보다 젊은 연주자, 신선한 레퍼토리의 공연과 함께 새로운 공연장에서 관객과 소통하겠다는 것.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아트엠콘서트의 출연자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으로 선택됐다.
 
문지영은 지난해 에틀링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한국 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큰 활약을 보인 인재로, 아트엠콘서트의 최연소 출연 아티스트이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유중아트센터는 유중재단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은 2층에 자리한 150석 규모의 유중아트홀에서 펼쳐진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유중아트센터 건물 3층에는 유중갤러리가 자리 잡고 있어 공연과 미술 작품을 함께 접할 수 있다. 갤러리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의 컨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46회 아트엠콘서트는 3월 16일 오후 3시, 유중아트센터 2층 유중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2-260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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